UEFA 집행 위원회는 24/25시즌 부터 유럽 대항전의 새로운 형식에 대해 승인하였다고 합니다...

이 개혁은 UEFA 클럽 위원회의 의원들의 만장일치로 결정 되었다고 합니다...

챔피언스리그 출전 팀 수를 32개에서 36개로 확대..

4개팀이 한 그룹으로 출전 하는 것이 아닌, 10개 클럽의 다른 상대(홈 5경기, 원정 5경기)의 경기를 보장 받게 될것...

각 그룹의 상위 8개 팀은 자동으로 토너먼트로 진출 할 수 있으며,

9위에서 24위의 팀은 16강에 진출 하기 위해서 홈&원정 플레이 오프를 치룰 것임...

유로파리그와 컨퍼런스리그 또한 유사한 경기 방식을 치룰 것임...

챔피언스 리그 예선은 공개 될 것이며, 국내 리그 경기 결과에 따라 출전권을 획득할 것임...

추가 될 클럽은 UEFA협회 순위에서 5위를 차지한 리그의 3위 클럽이 될 것이며, 나머지는 예선을 통해 뽑을 것임...

결승전 이전의 모든 경기는 여전히 주중 경기에 진행 될것...

UEFA의 회장인 알렉산더 세페린 회장은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네요...

"이 새로운 형식은 유럽 전역에서 국내 리그의 위상과 미래를 지원할 것입니다.

리그 경기가 참가 자격의 키라는 원칙을 유지하면서,

플레이를 통한 공개적인 경쟁의 원직을 재확인 하게 될 것입니다.

이렇게 진화 된 형식은 경기장에서 얻은 결과로 인하여,

챔피언스리그에 참가하는 꿈을 계속 해서 이어나갈 수 있게 될 것이며,

유럼 축구계에 몸을 담고 있는 모든 사람들의 가치, 전통 및 사회적, 문화적 보물이 될 것입니다.

우리는 각 국가의 협회, 리그, 클럽, 선수 및 팬들을 위해서 지난 2년동안 광범위한 협의 과정을 거쳤으며,

우리는 이를 만장일치로 지지 하였습니다. 이러한 개혁이 축구 발전이라는 목표를 달성한다고 확신합니다."

아나...

컨퍼런스도 만드는 것도 모잘라서..

참가팀을 늘리다니;;;

그넘의 중계권료가 뭐길래...

경기를 확 늘려 버리는 건지...

그나저나, 슈퍼리그에 대해서 욕하면서, 지네들은 경기를 늘리니...

슈퍼리그에 대해서 욕할 상태는 아닌거 같은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