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다시 무릎 부상' 빅터 올라디포, 서부 원정 4경기 모두 결장한다
yohji
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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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4
[루키=이형빈 기자] 올라디포가 서부 원정길에 오르지 않았다.
마이애미 히트는 지난 10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SNS를 통해 빅터 올라디포가 서부 원정 4경기에 모두 결장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오는 12일부터 차례대로 포틀랜드, 피닉스, 덴버, 미네소타를 상대하는 마이애미는 올라디포 없이 비행기에 올랐다.
올라디포는 지난 9일 레이커스와의 경기에서 4쿼터 중반 덩크 후 착지 과정에서 오른쪽 무릎에 불편함을 느꼈다.
그는 곧바로 라커룸으로 향했고, 코트로 돌아오지 못했다.
오른쪽 무릎은 올라디포가 지난 2019년에 이미 다쳤던 부위.
해당 경기에서 25분 동안 18점을 올리며 컨디션을 끌어올리던 올라디포였으나 또다시 부상이라는 암초를 만나 잠시 쉬어가게 됐다.
올라디포는 올 시즌에만 두 번의 트레이드를 통해 휴스턴을 거쳐 마이애미에 합류했다.
하지만 마이애미 유니폼을 입고 치른 4경기에서 37.2%의 야투 성공률과 23.5%의 3점슛 성공률을 기록하는 데 그치고 있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398&aid=0000045931
적당한 금액에 재계약을 했어야지 ,, 이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