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NC만 만나면 죽을 쓰는군요
흰혹등고래
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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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4
KIA는 전날 브룩스 부진에 이어 임기영마저 시즌 첫 피칭에서 4회도 버티지 못했다.
6경기에서 선발투수들이 1승도 챙기지 못했다.
퀄리티스타트는 브룩스 한 번 뿐이다.
결국 KIA는 주중 키움전 3연승의 뜨거웠던 기세가 NC 강타선을 만나 완전히 사르라졌다.
승률도 3승3패, 5할로 미끌어졌다.
임기영의 모든 체인지업이 밋밋하게 들어갔고 그대로 공략당했다.
임기영은 고개를 떨구고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구위가 역부족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