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는 3100만$ 투수를 불펜으로 보냈내요 ㄷ
참된자아
해외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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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4
최강의 선발진을 보유하고 있는 LA 다저스가 마지막 퍼즐을 더스틴 메이(24)로 완성했다.
'MLB.com'의 다저스 담당 기자 후안 토리비오는 3월 30일(이하 한국시간) SNS에 "메이가 다저스의 5선발을 맡는다. 데이비드 프라이스와 토니 곤솔린은 불펜 투수로 나온다"라고 전했다.
2019년에 데뷔한 메이는 다저스가 심혈을 기울여 키우고 있는 선발 요원이다. 2시즌 통산 26경기에서 26승 14패 5홀드 평균자책 2.98로 호성적을 거뒀다. 지난 시즌부터 메이는 본격적으로 선발 마운드에 합류했고 12경기에 등판해 3승 1패 평균자책 2.57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특히 100마일을 넘나드는 메이의 강속구는 위력적인 무기다.
다저스는 올 시즌 5인 선발 로테이션을 확정했다. 개막전 선발 투수로 출격하는 클레이튼 커쇼를 필두로 트레버 바우어-워커 뷸러-훌리오 우리아스-메이가 차례로 출전한다. 5선발 후보였던 프라이스와 곤솔린은 불펜에서 시즌을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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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가 5선발이 되면서
결국 프라이스가 불펜으로 가는군요
무려 3100만$ 불펜~!!!
보스턴에서 1600만$ 연봉 지원받고 있기는 합니다만
연봉만 놓고 봤을 때는 트레이드 하는게 선수나 구단이나 윈윈일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