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빙 또 ‘가족 사유’로 결장·하든은 목 통증…

스포츠소식


경기정보


커뮤니티


경기영상


피해공유


최근글


어빙 또 ‘가족 사유’로 결장·하든은 목 통증…

yohji 0 361


16209189018228.jpg

유타 재즈 가드 도노반 미첼이 25일(한국시간) 유타 주 비빈트 스마트 홈 아레나에서 열린 2020-2021 미국 프로농구(NBA) 정규리그 브루클린과의 맞대결에서 상대팀 테일러 존슨을 막아내고 있다. AP 연합뉴스.


파워랭킹 1위까지 치고 나가며 상승세를 보이던 브루클린 네츠에 빨간불이 켜졌다. 

제임스 하든의 목 통증과 카이리 어빙의 무단 결장으로 ‘하든·듀랜트·어빙’ 삼각편대가 실종되자 우승 라이벌 유타 재즈에 30점 차로 대패했다.


유타는 25일(한국시간) 미국 유타주 비빈트 스마트 홈 아레나에서 열린 2020-2021 미국 프로농구(NBA) 정규리그 브루클린과의 맞대결에서 118대 88로 승리했다. 브루클린 네츠는 30승 15패를 기록하면서 동부 콘퍼런스 3위로 밀려났다. 밀워키 벅스가 8연승 돌풍을 일으키면서 2위를 차지하면서다. 3연승을 올린 유타는 32승 11패를 기록하면서 서부 콘퍼런스 리그 1위를 공고히 지켰다. 2위 피닉스 선즈와는 3게임 차다.

유타는 이날 경기 내내 브루클린을 압도했다. 유타의 강점인 3점 외곽포가 가동되자 브루클린은 맥을 못 췄다. 1쿼터에서만 38득점을 해내며 19점 차로 도망간 유타는 경기 내내 한 번도 리드를 내주지 않았다. 3점 슛 55개를 시도해 무려 23개를 성공시키면서 격차를 더욱 벌렸다. 에이스 도노반 미첼은 27득점 6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기량을 뽐냈고, 마이크 콘리는 18득점 4리바운드를, 보얀 보그다노비치는 18득점 3리바운드를 만들어냈다.


16209189022466.jpg

브루클린 네츠 제임스 하든이 25일(한국시간) 유타 주 비빈트 스마트 홈 아레나에서 열린 2020-2021 미국 프로농구(NBA) 정규리그 브루클린과의 맞대결에서 목 통증으로 결장하고 벤치에서 경기를 보고 있다. AP연합뉴스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는 두 팀의 경기를 미리 보는 챔피언결정전이라고 부를 만큼 기대를 모았지만, 이날 우승 후보에 걸맞은 브루클린은 없었다. 

듀랜트는 2월 중순부터 왼쪽 햄스트링 부상으로 결장 중인 데다가, 하든은 이날 목 통증으로 결장했다. 

듀랜트의 부상은 시즌 초반 어빙의 ‘무단 이탈’로 인해 무리한 경기 투입이 불러온 화라는 여론도 있다. 

하든 역시 혼자서 팀을 이끄는 모양새다. 


어빙은 이날 경기에 불참했다. 

사유는 ‘가족 문제’라고 구단이 알려왔지만,  정치적 문제와 더불어 무단 결장했을 때와 같은 사유였다. 

시즌 초반 2주 동안의 무단 결장이 우려될만한 부분이다.



지난 23일 CBS스포츠가 발표한 NBA 파워랭킹에서 브루클린이 1위에 오른 지 단 이틀만의 일이다. 지난주 4주 연속 1위를 차지했던 유타 재즈의 장기집권에 종점을 찍게 했다.

하든의 어깨가 더욱 무거워졌다. 브루클린은 하든이 합류하고 적응기를 거치고는 유타를 제치고 올라섰다. 브루클린은 최근 18경기에서 16승 2패를 거두며 리그에서 가장 주목받는 팀으로 거듭나면서다. 하든 합류 이후 종료 5분 전 5점 차 이내의 접전 상황에서 16승 3패를 기록하고 있다. 이전 기록 3승 4패인 것과 큰 대비다.

유타는 1974-75 시즌 뉴올리언스 연고로 출발했지만, 46년 동안 단 한 번도 우승컵 들어 올린 적 없는 상황이다. 이번 시즌 전반기 27승 9패로 리그 전체 1위를 기록했다. 리그에서 유일하게 한 자릿수 패배로 전반기를 마감한 팀이었으며 70% 이상의 승률을 기록한 유일한 팀이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05&aid=0001424040


도대체 뭐하는 놈인지 ,,,

0 Comments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