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티스 주니어, 수년간 어깨 부상 안고 뛰었다
맹수짱
해외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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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4
매경닷컴 MK스포츠(美 탬파) 김재호 특파원]
경기 도중 어깨 부상으로 교체된 샌디에이고 파드레스 주전 유격수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22), 이전부터 안고 있던 문제였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샌디에이고 유니온-트리뷴' 등 현지 언론은 24일(이하 한국시간) 제이스 팅글러 감독의 설명을 인용, 타티스 주니어가 수년간 경미한 어깨 부상을 안고 있었다고 전했다.
팅글러는 "몇년간 이 문제를 관리해왔다. 계속 상태가 안좋다 나아졌다를 반복했다. 그는 이를 잘 관리했다. 언제가 나쁘고, 언제가 너무 나쁘지 않은지에 대한 좋은 감각을 갖고 있었다. 치료에도 적응된 상태였고 더 강해지기 위해 노력해왔다. 구단 전체가 이 문제를 대처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어깨면은 길게 보고 수술해도 1~2년은 날려먹을텐데...
뭐 14년 340M 지를만큼 경미하다고 생각한다면야...
내야백업이 필요하긴 했네요...그게 김하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