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희 칼럼 - 학폭에 날개 꺾인 비운의 4번타자
https://sports.v.daum.net/v/20210219165004882
'학폭'에 날개 꺾인 비운의 4번 타자..
"쟤가 나한테 3연타수 홈런을 맞았던 투수인데"
[박동희 칼럼]
박동희 기자 입력 2021. 02. 19.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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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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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혁은 LG에서 6개월만에 나온 뒤 야구를 그만뒀다. 그리고 스포츠 에이전시로 일했다.
다들 별 볼 일 없어진 그를 외면했다. 그런 와중에 서용빈만이 의리를 지켰다.
서용빈은 제 발로 박정혁의 첫 고객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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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이! 씨!
한 여름에 염병에 걸려 땀도 못내고 디질놈아!~
야구 선수가 팔꿈치가 부러져서 철심을 박아서 예전 기량이 안나오는데???
“그런 시련조차 이기지 못한 박정혁이라면 폭력이 없었어도 대선수로 성장하지 못했을 것”
이런 말을 하고 싶냐???
학교 폭력은 아이들이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니라
기성세대와 어른들이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배구협회 사건이든 무엇이든지간에
덮으려고 하는 인간이 범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