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라우리 마카넨, 어깨 염좌로 최소 2주 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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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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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루키=이학철 기자] 시카고가 악재를 맞이했다.
'디 에슬레틱'의 샴즈 카라니아 기자는 9일(이하 한국시간) 라우리 마카넨의 부상 소식을 보도했다. 알려진 소식에 따르면 마카넨은 어깨 염좌 증세로 인해 2주 가량 결장할 예정이다. 부상 회복이 더디다면 결장 기간은 4주까지 길어질 수도 있다.
아쉬운 부상이다. 지난 시즌 성장이 다소 정체된 모습을 보였던 마카넨은 이번 시즌 아쉬움을 확실히 털어내는 모습을 보이며 시카고의 공격을 이끌고 있었다.
현재까지 14경기를 치른 마카넨은 평균 19.1점 6.1리바운드를 기록 중이며, 51.4%의 야투율과 39.6%의 3점슛 성공률을 기록 중이었다. 리바운드를 제외하면 나머지 부분은 모두 자신의 커리어-하이다.
이미 웬델 카터 주니어를 부상으로 잃은 시카고는 마카넨까지 이탈하게 되면서 주전 자원을 둘이나 잃게 됐다. 테이어스 영과 패트릭 윌리엄스 등이 활약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