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피셜?' 카일 라우리, 토론토 집 매물로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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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피셜?' 카일 라우리, 토론토 집 매물로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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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이학철 기자] 카일 라우리를 둘러싼 트레이드 소문이 심상치 않다. 

토론토의 카일 라우리의 트레이드 루머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최근에는 라우리가 토론토에 있는 자신의 집을 매물로 내놨다는 소식까지 들려오며 소문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라우리는 토론토와 인연이 깊은 선수다. 2006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24번 픽으로 지명되며 멤피스의 유니폼을 입긴 했지만, 커리어의 꽃은 토론토에서 피웠다. 2012-13시즌부터 토론토의 유니폼을 입게 된 라우리는 이후 성장을 거듭하며 수준급 가드로 올라섰다. 2014-15시즌부터는 6년 연속 올스타에 선정되기도 했다. 

그렇기에 라우리의 트레이드 루머는 상당히 의외다. 물론 토론토에는 프레드 밴블릿이 있다. 라우리가 팀을 떠나더라도 그의 빈자리를 채워줄 수 있는 자원으로는 충분하다. 매년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밴블릿은 이번 시즌 20.7점 6.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언드래프티의 신화를 쓰고 있다. 

34세 시즌을 치르고 있는 라우리는 이번 시즌 현재까지 17.0점 6.7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기량적인 측면에서는 여전히 경쟁력이 충분하다. 과연 라우리를 둘러싼 소문이 소문으로 그치게 될지, 아니면 실제로 트레이드가 이뤄질지 지켜볼 필요가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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