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나의 리버풀 이야기] 제인스 피어스 피셜 - 벤 데이비스는 리버풀로 이적할 것임...
리버풀 공신력 3대장 중 한명이라고 불리우는 제임스 피어스의 트위터에서 나온 이야기 입니다...
리그1(3부리그)에 있는 프레스톤 노스 엔드에서
중앙 수비수인 벤 데이비스의 영입을 200만 파운드에 마무리 지었으며,
프레스톤 노스 엔드의 빈자리를 채워 주고자,
리버풀의 벤 덴 브르그의 반 시즌 임대 이적을 허락할 것이라는 이야기 입니다...
그래서 한번 벤 데이비스의 스킬을 보고 오시죠...
그의 커리어를 살펴 보자면...
1995년 8월 11일 생입니다...
키는 185cm 이며, 주로 뛰는 곳은 중앙 수비수와 왼쪽 윙백입니다...
11살이 되던 때에 프레스톤 노스 엔드의 유스 시스템인
퍼네즈 로버스Furness Rovers 11에서 뛰기 시작하였으며,
2013년에 프로 체결을 하였네요...
물론, 바로 요크 시티로 임대를 떠나서 1시즌 만에 44번의 출전 경험도 가지고 있습니다...
14년에는 트레미어 로버스,
15년에서는 사우스포트,
16년에는 뉴포트 카운티,
17년에서는 플릿우드 타운으로 임대를 떠났으며
지금은 프레스톤 노스 엔드에서만 135경기를 치룬 나름 경험치가 있는 선수 이지요...
13년에 요크 시티로 임대를 떠난 첫 데뷔전이
데이비드 배컴과 교체를 뛰었 던 2013년 1월 26일에 17살로 데뷔를 하였죠...
물론, 후반 83분에 교체를 하였고, 그 경기는 2-2로 비겼습니다...
네, 그 데이비드 베컴이 맞습니다;;;
저도 놀라서 다시 한번 확인해 봤는데;;; 사실이더군요;;;
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키에 비해서 긴 다리가 눈에 뜁니다...
그래서 긴다리로 인한 태클이 장점이며,
은근히 좋은 점프력으로 코너킥이나 세프피스 상황에서 헤딩을 잘 따는 편이지요...
그리고, 길게 뿌려주는 패스가 좋은 선수 입니다...
물론, 파비뉴 만큼은 아니죠 ㅠㅠ
그리고 은근히 카드 캡쳐는 아닌 선수입니다...
물론, 단점도 있습니다...
그렇게 좋은 속도는 나오지 않으며, 1대1 상황일 경우 다가가는 수비를 하지 않으니,
돌파에 능한 선수가 있으면, 다른 선수들 에 비하면 쉽게 뚤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아마, 클롭 감독은 쫙쫙 뿌려주는 것에 반해서 영입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아시겠지만, 수비에서 반 다이크가 뿌려주는 것으로 인한 골도 많이 나왔으니깐요...
하지만, 반 다이크가 부상으로 빠지면서 파비뉴를 내리고,
티아고를 수비형 미드필더로 쓰면서, 티아고나 파비뉴가 대신 뿌려주었지만,
그래도 전문 수비수 보다는 수비력이 떨어지는 건 어쩔 수 없었지만요...
여튼, 반 덴 브르그 같은 케이스는 임대로 보내서, 실력을 키울 수 있고...
리버풀로써는 반 다이크가 돌아오는 4월까지 수비에 대한 걱정을 어느 정도 줄어 줄 수 있는...
그런 딜이 되지 않을 까 생각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