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론 우들리, mma의 미래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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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론 우들리, mma의 미래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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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좋은 파이터는 가장 훌륭한 운동선수이다.'

 *우들리가 말하고자하는 것이.. 아마도 좋은 퍼포먼스를 기반으로한 성실한 이미지의 운동선수 를 말하는 것 같습니다.



종합격투기(MMA)의 유래는 복싱, 주짓수, 태권도, 삼보, 레슬링 등 한 분야의 쌈꾼들이 케이지 안에서 맞붙어 누가 가장 강한지를 확인하는 것이었는데,


UFC 1이 열린지 약 30년이 지난 지금, 파이터들은 여러 분야의 스킬셋을 보유해서 '올라운드' 타입의 선수들이 많아졌다고 하네요.


이처럼 MMA는 계속해서 발전 중이고, UFC 명예의 전당 헌액자이자, 웰터급 전 챔피언 타이론 우들리는 그 변화의 한복판에 있었지요.


과거에는 (M-1, K-1, Pride, 예전의 UFC 등) 단순히 서서 주먹을 주고받는 선수들이 많았고, 특히 주짓수 라는 무술에 특화된 선수 (가문..이라고 하는게 맞겠네요.) 가 챔피언 자리를 차지했었는데, 

요즘은 레슬러들도 복싱과 주짓수를 할 줄 알고, 복싱에 비중을 많이 둔 선수들도 레슬링을 쓸 줄 아는 추세로 바뀌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 시대에 챔피언의 자리에 있었던 타이론 우들리는, 

'올아메리칸' 레슬러로서 타고난 탄력과 힘을 이용한 라이트 훅으로 세 차례에 걸쳐서 타이틀 방어를 해냈는데,


오늘날에는 역동적인 타격, 스텝 등에 관해서 배울 기회가 많아졌고, 그로 인해 다리와 주먹, 타격자세 변환을 물 흐르듯이 사용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게 되었기 때문에 성장이 가능한 반면,

별다른 관리를 받지않고 강한 턱만 가지고 있는  예전 (old school) 스타일의 파이터들은 그렇지 않기 때문에 계속할 수 없을 거라고 본다네요.


또한, '반복'이 중요한데, 반복을 습관화해서 계속 하다보면, 실력이 좋아지면서 그만큼 더 많은 기회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본인을 희화화할 정도로 멘탈이 깨졌었던거 같은데, 다시 추스렸는지 오랜만에 나와서 훈화 말씀을 해주시네요.


공부도 그렇고 운동도 그렇고 역시 '반복'이 제일 중요한 것 같습니다 ㅋ


다만 그 반복도 현명하게 해야한다는 점..ㅋ 16455350829259.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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