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차례의 방어전을 통해 이젠 적수가 없는 웰터급 챔피언으로 입지를 다져놓은 카마루 우스만.

모두들 입을 모아 괴물이라고 부르고, 미들급 이상에서 놀아야할 캄잣 치마예프가 챔피언 우스만을 부른 것에 대해서 "여기서 널 기다리고 있다"며 보인 반응입니다.

수요일날 한 토크쇼에 출연해서, 캄잣 치마예프를 가리켜 

그에게 지금까지 주어졌던 모든 선수들을 잘 처리해냈지만, 일단은 컨텐더 자리까지 올라왔을 때 다시 얘기하자고 합니다.

예전에는 상위권 선수들과의 경기를 잡으려고 아둥바둥 했으나 그럴 수 없었는데, 

챔피언이 되어서 모든 선수가 자신을 원하는 지금은 그럴 필요가 없다며

도전은 환영하니 캄잣이 컨텐더 자리까지 올라오게 되면 이야기 해보자 라고 하네요.

현재 우스만은 손 부상으로 수술을 받은 상태인데, 올해 여름쯤 돌아올 예정이고

UFC CEO 데이나 화이트가 발표한 대로라면, 다음 방어전 상대는 레온 에드워즈 입니다.

*참고로 레온 에드워즈는... 캄잣 치마예프와 붙을 뻔했던 것에 대해 안도의 한숨을 내쉬던 도중,

네이트 디아즈에게 불의타를 맞고 패배할 뻔한 고생길 끝에 챔피언전을 받게 되었습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