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급하게 ..타이트하게 창단했죠

보통 신규팀 창단은 1년반~2년정도 차근차근
준비 후 창단

기업은행이 창단 때 1년간 선수 호흡 후 리그참가

근데 페퍼는 창단을 좀 급하게 하고 곧바로 리그
참가하다보니 선수 선발도 늦어지고 원활하지
못 하고..제대로 된 훈련 못 하고 리그 참가

그래서 감독은 급하게 전술 훈련만 하고 참가니
경기 치루면서 경험하면서 팀 만든다며 올해는
크게 욕심 안 가진다며 시즌 36경기니..

5승 31패가 목표..

28경기까지 치루고 잔여 8경기 남은 지금..

오늘 승리로 3승 25패..목표에 2승 남음..

8경기 중 2승만 더 하면..

지금까지 기업은행 상대 2승 3패,흥국생명 상대
1승 4패,현대건설 상대 0승 5패,인삼공사 상대 0승 5패,도로공사 상대 0승 4패,GS칼텍스
상대 0승 4패..아직 도공,GS와 5라 안 했음

과연 페퍼는 남은 8경기서 2승 가능할지?

급하게 준비했지만 그래도 뭐 계속 경기하며 성장하는 신생구단 페퍼

기존 구단서 거의 못 뛰던 선수들 5명과 신생구단 특별지명으로 신인들이 대거..

그래서 올해는 계속 깨지면서 성장 중

내년이 기대되는..일단 한 시즌 경험 쌓았고..
올시즌 끝나고 FA시장이 꽤 괜찮음..
특히 세터 4명이 동시에 FA 나오는지라..
그 외 포지션 FA도 좋고..

이미 올시즌 후 FA영입에 제대로 나서겠다고
한 페퍼인지라..한 2명만 FA로 페퍼가면
내년엔 페퍼가 적어도 10승 전후론 하지 않을까 싶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