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든은 가고, 웨스트브룩은 남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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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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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1
트레이드 마감 이후에 후속 기사들 보니
하든의 경우는 선수 본인이나 팀이나 트레이드 하는 게 옳은 선택이었네요
그동안 팀의 공격 전술이나, 어빙 백신 관련해서
하든의 불만이 많았던 게 사실이고
이 때문에 듀란트, 내쉬 감독과도 트러블이 있을 정도였다고 하니...
레이커스는 역시나 트레이드 실패네요
웨스트브룩 데려오면서 1라픽 써버렸는데
타팀으로 보내면서 1라픽이 또 필요하다면
이건 단장 입장에서 거시기한 선택이죠... (본인 실수를 2년 사이에 두 번이나 인정하는 꼴이니...)
이제 노릴만한 건 바이아웃 시장인데
지금 레이커스 상황을 고려해 보면
바이아웃으로 나온 선수들이 레이커스로 가려고 하진 않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