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여파' 대만행 불발된 前 한화 투수 채드 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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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8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445&aid=0000036662
제공ㅣ한화 이글스
(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전 KBO리그 한화 이글스 투수 채드 벨의 대만리그(CPBL) 행이 불발됐다.
채드 벨은 대만리그 퉁이 라이온즈 구단과 계약이 임박했지만 MHN스포츠 현지 취재 결과, 코로나 상황 탓에 채드 벨과 그의 가족의 대만 입국이 불투명해졌고 이에 따라 퉁이 구단과 최종 계약을 이루지 못했다.
퉁이 구단 관계자는 "방역 당국 규정에 따라 복잡해진 비자 발급 및 입국 문제가 있어, 채드 벨과 계약을 체결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채드 벨은 한화에 입단하여 2019년 11승 10패 134탈삼진, 평균 자책점 3.60으로 호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