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강딱' 만든 호날두, 어이없는 PK실패로 팀 탈락 원흉됐다
하늘보리
해외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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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5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076&aid=0003828338
맨유는 5일 새벽(한국시각) 홈구장인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2부 리그팀인 미들즈브러를 상대로 2021~2022시즌 잉글랜드 FA컵 32강전을 치렀다.
맨유는 이런 어수선한 분위기를 승리로 뒤바꾸려 했다. 미들즈브러전에 호날두를 비롯해, 제이든 산초, 브루노 페르난데스, 마커스 래시포드, 폴 포그바 등 최정예 멤버를 총출동 시켰다. 미들즈브러가 2부리그 팀이고, 32강전임에도 최정예 멤버를 내보낸 데서 맨유의 필승의지를 엿볼 수 있었다
전반 20분에 결정적인 선제골 기회를 잡았다. 포그바가 박스 안으로 돌파해 들어가다 반칙을 얻어냈다. 곧바로 페널티킥이 선언됐고, 간판스타 호날두가 키커로 나섰다. 실패 확률이 가장 적은 에이스에게 선제골 기회를 맡겼다. 어이없게 페널티킥을 실축하며 선제골 기회를 날렸다
3줄 요약
FA컵 32강 - 2부 미들즈브러
주전멤버 전원 선발, 전반 20분 호날두 PK 실축
1-1 무승부, 승부차기 패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