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의 ceo 데이나 화이트는 제이크 폴의 장단에 맞춰줄 생각이 없는 것 같습니다.

요즘 파이터 수당 문제로 계속 장작을 집어넣으며 데이나 화이트의 심기를 거슬리고 있는 사람이 제이크 폴 인데,

예전부터 코너 맥그리거를 계속 긁어대면서 붙자고 했었드랬지요.

얼마 전엔 폴이 맥그리거와의 경기에서 자신이 지면 파이터들의 수당 문제에 대해 더이상 떠들지 않겠다고까지 했는데,

데이나 화이트는 "말이 안된다"는 입장입니다.

체급만 보아도 제이크 폴, 로건 폴 형제는  맥그리거에 비해  너무 크다며 체급엔 이유가 있으니 그들과 맥그리거의 경기는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하네요.

또 브록 레스너, cm punk 등의 선수들을 영입하거나  플로이드 메이웨더와 합작해서 시합을 열었던 것은 

이미 유명한 선수들이라 돈이 되기 때문에 시합을 만들었던 것이지,

대체 제이크 폴의 경기를 토요일 밤에 누가 보려고 하겠냐, 신경이나 쓰겠냐며 더이상 언급하지 않겠다고 단호하게 말하는군요.

다만, UFC에서 코너와 네이트 디아즈의 3차전을 170 파운드 (웰터급) 경기로 추진 중이라는 소문이 도는 것 같은데,

제이크 폴이 175 파운드까지 맞출테니 변명하지말고 코너를 내놔라 라고 떠들고 있습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