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TA 도노반 미첼, 최소 1주일 이상 추가 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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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4
[루키=이동환 기자] 도노반 미첼의 결장이 더 길어질 전망이다.
8일(이하 한국시간) ESPN은 유타 재즈의 도노반 미첼이 최소 일주일 이상 추가 결장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미첼은 지난 4월 17일 인디애나전에서 에드먼드 섬너와 충돌해 오른쪽 발목을 다쳤고, 이후 코트에 서지 않고 있다. 다행히 유타는 이후 치른 10경기에서 6승 4패로 나쁘지 않은 성적을 기록하며 서부 1위를 달리고 있다.
유타 구단은 미첼에 대해 "복귀 준비를 계속 진행 중이며 일주일 후에 재검진을 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검진 이후 상태에 따라 복귀 시점을 잡을 수 있다는 얘기다.
이로써 미첼은 남은 정규시즌은 대부분 결장하고 플레이오프에 맞춰 코트에 돌아올 가능성이 커졌다. 유타는 5월 17일 새크라멘토을 끝으로 정규시즌 일정을 마무리한다.
현재 유타는 피닉스와 치열한 서부 1위 경쟁을 펼치고 있다. 유타의 현재 성적은 49승 18패로 피닉스(48승 19패)에 불과 1경기 앞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