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클린, 노아 본레와 계약 유력 ... 센터 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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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클린, 노아 본레와 계약 유력 ... 센터 보강

yohji 0 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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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클린 네츠가 이적시장에서 백업 센터를 구한다.
 

『The Athletic』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브루클린이 노아 본레(센터, 208cm, 116kg)와 계약을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브루클린은 제임스 하든 트레이드 이후 센터 보강에 열을 올렸다. 하든을 데려오는 과정에서 제럿 앨런(클리블랜드)을 내줬기 때문. 그러나 마땅한 센터를 데려오는 것은 쉽지 않았다. 이적시장에 남은 선수 중 뚜렷한 전력감은 없는 데다 트레이드 카드를 모두 소진한 만큼, 다른 트레이드에 나서기도 어려웠다.
 

일단 브루클린은 이만 셤퍼트를 데려오면서 외곽 수비와 경험을 일정 부분 채웠고, 이번에 본레를 품으면서 부족하지만 안쪽 전력을 다지기로 했다. 브루클린에는 케빈 듀랜트, 조 해리스, 제프 그린이 포진하고 있어 포워드 전력은 리그 최고다. 이에 안쪽에서 적어도 10분 정도 버텨줄 수 있는 백업 센터가 필요했고, 노아를 택했다.
 

그는 지난 시즌 이후 새로운 계약을 따내지 못했다. 지난 시즌을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 덴버 너기츠에서 보냈다. 36경기에서 경기당 10.5분을 소화하며 3.7점(.565 .200 .781) 3.4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미네소타에서는 간헐적으로 기회를 부여받았으나, 덴버로 트레이드된 이후에는 거의 출전할 수 없었다.
 

시즌 후 본레는 시카고 불스의 부름을 받았다. 트레이닝캠프에서 뛰는 조건으로 계약했으나, 끝내 살아남지 못하고 방출을 피하지 못했다. 시카고에는 유망주 빅맨이 두루 포진하고 있는 만큼, 본레가 기회를 잡기 쉽지 않아 보였다. 이후 약 두 달의 시간이 흘렀으며, 골밑 전력이 취약한 브루클린에서 뛸 기회를 얻었다.
 

브루클린은 디안드레 조던이 주전 센터로 나서고 있다. 그러나 조던이 예전처럼 많은 시간을 뛰기 어려우며, 수비력 하락이 뚜렷하다. 그린과 함께 백업 센터로 나서야 하는 만큼, 높이에서 힘을 보탤 필요가 있다. 많은 시간 뛰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경기력 유지와 팀의 상황에 따라 본레가 코트를 밟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본레는 지난 2014 드래프트를 통해 NBA에 진출했다. 1라운드 9순위로 샬럿 호네츠의 부름을 받았으나 좀처럼 활약하지 못했다. 첫 시즌 이후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로 트레이드됐고, 이후 시카고 불스를 거치기도 했다. 신인계약 만료 이후 단년 계약으로 뉴욕 닉스와 미네소타에서 뛰었으며, 지난 시즌 막판에 덴버로 트레이드됐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351&aid=0000051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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