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라이트급에서 챔피언 자리에 올라 무패의 기록을 달성하고, 더이상 이룰 것이 없는 상태에서 은퇴한 하빕 누르마고메도프.

고릴라 FC라는 중소 격투단체를 인수해서 자신의 닉네임인 Eagle 을 따서 Eagle FC 라는 단체의 대표가 되었습니다.

대표로서 하빕의 1차 목표는 선수들을 키워 ufc 나 벨라토르에 보내는 것이라

이름값이 있는 선수들을 영입하고 또 제이크 폴의 어그로에 반응하는 등 열심히 영업을 하고 있네요.

(*참고로, 제이크 폴은 나중에 mma에도 데뷔를 할 것이라고 하자,  하빕이 Eagle FC로 오라고 했고

여기에 제이크 폴은 만약 하빕이랑 붙게된다면 바로 mma 로 넘어가겠다 고 했습니다.)

자신의 아웃 복싱과 레슬링 스킬이 하빕에게도 먹힐 수 있다고 하는 제이크 폴을 본 하빕의 말, 

"주먹을 던질 줄 아는 너의 복싱 실력은 인정하지만 그건 복싱에서고, mma에선 단 몇 분이면 내가 너 이긴다."

다만 자신은 은퇴한지 좀 되어서 폴이 좀 늦었다며, 생각은 해볼 수 있다고 하네요.

또 복싱은 누구든지 다 할 수 있지만, 레슬링은 다른 영역이라며

폴이 누군가와 mma로 스파링 하는 것을 봤는데, 아직은 배울게 많다고 하네요 ㅋ

여지를 남겨두는 척을 하는데, 하빕의 평소 스타일을 생각해보면.. 정식 시합은 절대 없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