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열 감독에게 맞아 쌍코피 났다” 학교 후배의 폭로 터졌다...비난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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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열 감독에게 맞아 쌍코피 났다” 학교 후배의 폭로 터졌다...비난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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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인터넷 커뮤니티에 ‘배구감독 이상렬에게 나도 맞았다’라는 제목으로 피해자의 글이 올라왔다. 

피해자 A씨는 "요즘 배구계를 들여다 보면서 학폭에 대한 얘기가 나오던데 난 그런 생각을 했다. 이상렬은 그사람은…그런데 박철우 관련 이야기가 나왔다”며 “일반인으로 살아왔지만 그때 그 기억은 지워지지 않는다. 80년대 인창중학교에 입학했다. 84년. 배구에 대해서 몰랐고 배구가 유명한 학교인지도 몰랐다. 그래도 고려증권 장윤창 류중탁은 알았다. 선생님들이 얘기해줘서 티비에서도 봤다. 인창출신들이다. 학교에와서 운동할때 싸인도 받았다”고 1984년 중학 시절 이야기를 꺼냈다. 

A씨는 “그런데 갓 입학해서 멋모르고 강당에서 논다는 이유로 그 큰손으로 얼굴을 가격당해 쌍코피가 났다. 국민학교 6학년에서 중학생 된지 얼마 되지않아 아무것도 모르는 아이에게 고등학생 고학년이 잠깐 뛰었다는 이유만으로 잡아놓구 그냥때린다는것…참 억울했다. 그 큰손에맞아 쌍코피가 났으니”라고 이상열 감독에게 맞은 과거를 언급했다. 

1984년이면 이 감독은 인창고 3학년 시절이다. 인창중과 인창고는 같이 붙어 있어 운동장 등을 함께 사용한다. 고3이던 이 감독은 후배인 중1 A씨의 얼굴을 마구 때린 것.(이 감독은 인창중-인창고를 졸업했다) 배구 선수가 손으로 가격하면 그 충격은 어마어마하다고 한다. 박철우도 국가대표팀에서 이 감독에게 얼굴을 맞아 뺨에서 피가 나고 선명한 상처가 나기도 했다. 

A씨는 “그래도 김은석 이라는 사람이 있었다. 울고있는 나에게 아프냐고 물어봐주고 옷매무새도 만져주었다. 일반 사람도 이렇게 50이 넘어도 잊혀지질 않는데 운동선수들은 어떠할지 가히 상상이 안간다. 우리때야 그러했는지 몰라도 이제는 그러한 폭력이 없어지길 바란다”고 글을 마무리했다. 김은석은 경기대 시절 이 감독과 쌍포로 활약했던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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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이상열 감독 고3 때 일이군요

덩치 큰 배구부 고3이 폭력 행사하면

중1로서는 어떻게 할 방법이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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