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소크라테스 2경기만에 홈런을 터트렸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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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6
테스형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KIA 타이거즈의 새 외국인타자 소크라테스 브리토가 실전 2경기만에 홈런을 터트렸다.
지난 5일 부산 기장군 현대차드림볼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연습경기에 5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첫 타석에서 홈런을 신고했다.
2017년 버나디나의 재현을 예고하고 있다.
소크라테스는 0-0으로 맞선 2회초 선두타자로 등장해 KT 선발 배제성의 2구 체인지업을
그대로 걷어올려 가운데 담장을 넘겨버렸다.
힘들이지 않고 군더더기 없는 스윙으로 장타를 만들어냈다.
초구 직구는 그대로 지켜보고 변화구를 공략한 것이 눈에 띠는 대목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