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리(박진섭)에 대한 사견
<i cla…
잡담
2
272
06.08
솔직히 전술적 싹수가 없는 양반은 아님.
광주에서도 되게 다양한 전술적 선택지를 가지고 있던 감독이고, 실제로 에푸씨 서울에서 이번 시즌 좆박으면서도 실험이란 실험은 의외로 다 했음.
예를 들어 강원 첫 경기에서의 나상호 - 팔로세비치 투톱에 김진성 측면 미드필더로 시메오네식 442 실험한 것도 그렇고, 제주전에서 오산이들 데리고 변형 352 실험해서 나름대로 뭔가 하기도 했음.
근데 씻팔 그 모든 전술 실험이 톱 없으면 좆도 아님으로 결론이 나버렸는데 그럴거면 팔로 말고 톱 먼저 샀어야지ㅠㅜ
물론 좆망한 팀 팔로세비치가 4골 2도움인게 함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