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다니엘 코미어가 짜본 헤비급 매치
두테르테
격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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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6
처음에 기사를 읽다가 다니엘 코미어가 헤비급에 한해서 매치 메이커 역할을 맡게 되었다는 줄 알았는데, 그냥 자기 채널에서 가십거리로 매치업 한거였군요 ㅋㅋ..;
여하간, UFC 전 헤비급&라이트헤비급 챔피언 다니엘 코미어는 현재 UFC의 해설가로서 일하고 있습니다.
(작년엔 의붓아버지, 얼마 전엔 친한 동료 케인 벨라스케즈의 수감과 친어머니의 별세라는 힘든 일을 겪고 있지요..)
현 헤비급 챔피언 은가누가 부상으로 인한 수술로 1년여 정도 자리를 비울 예정인 지금,
만약 코미어 본인이 매치 메이커라면 앞으로 UFC의 헤비급 매치업은 이렇게 짜여져야한다고 보는 듯 합니다.
1. 스티페 미오치치 vs 존 존스 (UFC 헤비급 잠정 챔피언전)
2. 타이 투이바사 vs 탐 아스피날
"앞길이 창창한 두 유망주가 '진짜배기'인 서로를 마주하게 되었을 때 어떻게 되는지 궁금함"
3. 시릴 가네 vs (커티스 블레이즈 vs 크리스 다우카우스 의 승자)
"이 매치업을 만들어본 이유는... 만약 시릴 가네가 커티스 블레이즈의 테이크 다운을 막아낼 수 있다면, 그가 다시 타이틀전으로 갈만한 가치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기 때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