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경기 출장' 니콜라 요키치, 2라운드 출신 최초 MVP 수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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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경기 출장' 니콜라 요키치, 2라운드 출신 최초 MVP 수상 ,,,

yohji 0 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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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비아 출신 센터 니콜라 요키치(26·덴버)가 2020~21시즌 미국프로농구(NBA)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요키치는 올 시즌 NBA 정규리그 72경기에 모두 출전하며 진가를 드러냈다. 경기당 평균 34.6분을 뛰며 26.4점 10.8리바운드 8.3어시스트 1.3스틸을 기록했다.

수준급의 야투 성공률 (56.6%), 3점슛 성공률(38.8%) 자유투 성공률(86.8%)은 덤이었다.

올 시즌 NBA 선수 중 가장 많은 더블-더블(60회)을 기록했고, 트리플-더블(16회) 기록도 러셀 웨스트브룩(33·워싱턴)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농구에서 더블-더블은 득점·리바운드·어시스트·스틸·블록슛 5개 부문 중 2개 부문에서 한 경기 두 자릿수 기록을 뜻한다.

트리플-더블은 5개 부문 중 3개에서 두 자릿수 성공을 의미한다.

2014년 드래프트 전체 41순위로 지명된 요키치는 역대 가장 낮은 드래프트 순위의 정규리그 MVP가 됐다.

종전 신인 드래프트 최저 순위 지명자의 정규리그 MVP 기록은 전체 15순위였다.

요키치는 덴버 구단 역사상 첫 MVP가 됐다.

그는 4시즌 연속 구단 내 가장 많은 총 득점, 리바운드, 어시스트를 올렸다.

특히 정통 센터의 정규리그 MVP 수상은 오랜만이라 더욱 반갑다.

2000년 샤킬 오닐 이후 21년 만이다.

미국 매체 ‘워싱턴 포스트’에 따르면 요키치는 겸손한 수상 소감을 전했다.

요키치는 “솔직히 내가 NBA에서 뛰게 될 거라 생각하지 않았다. 농구를 처음 시작했을 때 내 목표는 유로리그에서 뛰는 것이었다”고 말했다.

유로리그는 유럽 최고 수준의 농구 대회다.

그는 “큰 성과다. 절대 홀로 이뤄낼 수 없었다. 개인상이지만 덴버 구단 모든 일원의 노력이 들어가 있다”며 구단에 공을 돌렸다.

한편 덴버는 요키치의 활약에 정규리그 47승 25패를 기록, 서부 콘퍼런스 3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241&aid=0003125246



100명의 기자 및 방송 중계팀으로 구성된 투표인단의 투표 결과 요키치는 1위 표 91표 등 총 971점을 받았다.

2위는 586점을 얻은 조엘 엠비드(필라델피아), 3위는 453점의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였다.

지난 두 시즌 연속 MVP를 차지한 지안니스 아테토쿤포(밀워키)는 4위에 그쳤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18&aid=000495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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