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 앞둔 김원형 감독의 고민은 '2번 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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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앞둔 김원형 감독의 고민은 '2번 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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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훈 생각했지만 아직 완전히 신뢰 못 줘"

16485050569397.jpg 김희준 기자 = 김원형 SSG 랜더스 감독.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김희준 기자 = 김원형 SSG 랜더스 감독이 개막을 앞두고 타순에 대한 고민을 드러냈다.

김 감독은 2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의 시범경기를 앞두고 "시범경기를 3경기 남겨두고 있는데, 마지막 퍼즐을 맞출 수 있을지 모르겠다"며 "개막전 선발 라인업 구성이 어느정도 끝났어야하는데 아직도 고민 중"이라고 밝혔다.

가장 고민이 되는 타순은 2번이다. 김 감독은 "2번 타자는 출루율도 좋아야하고, 중심타선에 연결고리 역할도 해줘야 한다"면서 "스프링캠프 전에는 최지훈을 2번으로 생각했다"고 전했다.

김 감독은 "최지훈이 두 시즌 동안 거의 풀타임으로 뛰었다. 경험은 충분히 쌓았다. 최근 '강한 2번 타자' 이야기가 많이 나오지만, 옛날 야구 스타일로 보면 최지훈이 2번에 적합하다"며 "미래를 봤을 때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최지훈은 시범경기에서 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10경기에서 타율이 0.200(25타수 5안타)에 머물고 있다.

김 감독은 "시범경기에서 최지훈이 아직 완전히 신뢰를 주지 못한 상황이다. 남은 시범경기 동안 더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최지훈이 2번 타자로 나서지 못하면 5, 6번 타순에 배치해야 할 한유섬, 최주환 등을 2번으로 기용해야 한다. 그러면 중심타선의 화력이 다소 떨어질 수 있다.

김 감독은 "최지훈이 2번에서 제 역할을 해준다면 생각하는 타순이 완성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케빈 크론이 중심타선에 배치돼 더 좋은 모습을 보인다면 또 다른 대안이 생길 수 있다"고 덧붙였다.

기사제공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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