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픽을 향한 자신감?' 케이드 커닝햄, DET하고만 워크아웃 가진다
커닝햄이 1순위 지명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23일(이하 한국시간) ESPN의 애드리안 워즈나로우스키 기자는 오는 7월 30일 열리는 2021 NBA 신인 드래프트에서 1순위 지명이 유력한 오클라호마 주립대학의 케이드 커닝햄이 단 한 팀하고만 워크아웃을 가질 것이라고 보도했다.
1순위 지명권을 가진 디트로이트 피스톤스가 그 주인공이다.
디트로이트는 같은 날 열린 NBA 로터리픽 추첨 행사에서 14.0%의 확률을 뚫고 1순위 지명권을 손에 넣었다.
1970년 이후 무려 51년 만에 신인 드래프트에서 가장 먼저 원하는 선수를 지명할 수 있는 권리를 쥐게 된 것이다.
드래프트에 참가하는 신인 선수는 여러 팀과 워크아웃을 가지는 것이 일반적이다.
자신이 어느 팀에 지명될지를 확신할 수 없기 때문에 최대한 많은 구단 관계자들 앞에서 자신의 실력을 어필하는 것이다.
하지만 몇 달 전부터 유력한 1순위 후보로 거론됐던 커닝햄은 달랐다.
자신의 이름이 드래프트에서 가장 먼저 불릴 것을 확신하고 있는 듯한 행보다.
203cm의 장신 가드인 커닝햄은 올 시즌 대학 무대에서 평균 20.0득점 6.2리바운드 3.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득점력과 플레이메이킹 능력은 물론 포지션 대비 좋은 사이즈를 바탕으로 하는 수비력까지 모든 장점을 다 가지고 있는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398&aid=0000047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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