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최원준 홈런 너무 일찍나와 당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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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최원준 홈런 너무 일찍나와 당황

흰혹등고래 0 190

1년에 홈런 1~2개 칠까말까하는데 너무 일찍 나와서 걱정되긴 한다.(웃음)"

KIA 타이거즈의 외야수 최원준(24)은 홈런타자가 아니다. 2016년 프로 데뷔 이후 한 시즌 최다홈런은 4개(2018년)다.

헌데 시즌 첫 홈런이 예상보다 일찍 나왔다. 최원준은 10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두 번째 연습경기에서 1-2로 뒤진 3회 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솔로아치를 그렸다. 상대 선발 닉 킹험의 초구 직구를 받아쳤다. 노리고 들어왔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스윙이었다. 크게 휘두르지 않았고 짧게 끊어쳤지만 워낙 배트 중심에 맞으면서 우측 담장을 넘어갔다.

상대 투수의 칭찬을 이끌어낸 홈런이었다. 킹험은 "최원준은 직구 반응이 훌륭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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