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기 연임가는 시진핑

3기 연임가는 시진핑

No1any… 9 2717

“5~6년 전만 해도 중국에서 공무원들이 술자리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비웃거나 흉봐도 별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 정도의 ‘말할 자유’는 있었어요. 그러나 지금은 그럴 상황이 아닙니다. 정치 문제에 대한 언급이 나오면 다들 입을 닫아 버리죠. 시 주석에 대한 두려움이 그만큼 강하게 뿌리내렸다고 볼 수 있어요.”


베이징에서 만난 한 소식통은 현 중국 최고지도부의 통치를 이같이 설명했다. 1980년대 시작된 개혁개방의 여파로 조금씩 ‘열린 사회’로 향해 가던 중국이 공산당 100주년을 맞은 지금 다시 ‘과거로 돌아가고 있다’는 우려다.


2018년 국가주석의 임기 제한(10년) 규정을 없앤 시 주석이 내년 10월 열리는 20차 당대회에서 3연임에 도전할 것이 확실시되면서 미국 등 국제사회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장기집권에 대한 중국인들의 불만을 잠재우고자 의도적으로 권위주의를 강화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전랑(늑대전사) 외교’를 중시하는 그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처럼 종신집권을 추구한다면 꼬일 대로 꼬인 미국과의 관계가 더욱 나빠질 것이라는 전망도 대두된다. 


(하략)


등소평 이후 열리던 중국이 이젠 정치 사회 문화적으로 닫힌 나라가 되어 가고 있네요.

독재밖에 안남은 정치. 국수주의에 매몰된 20-30대.  수준낮은 문화 창작품.

독재가 위험한게 순환되지 못하는 정치는 결국 거대한 혼란뿐인데 말이죠.

9 Comments
그대는나의 2021.06.29 16:30  
지금도 욕해요 단 중국인들이 2명있으면 안해요 외국인/중국인 각각 1명씩 있을때만 해요 마누라/자식이 있어도 절대 안하구요
식허 2021.06.29 16:30  
시진핑 이정도일줄은... ㅋㅋㅋㅋ
뽀물 2021.06.29 16:30  
시진핑이 종신으로 계속 집권하면 중국의 번영은 없겠죠. 뭐 그러며 살길
그건일 2021.06.29 16:30  
@뽀물님 트로이 목마군요
수면제 2021.06.29 16:30  
중국이 전체주의까지는 아니고, 경성 권위주의 정도로 변질된건 확실한것 같습니다. 시진핑 이전은 연성 권위주의였죠. 저러다 전체주의가 되면 우리나라도 큰 문제가 될텐데 걱정입니다.
40대 2021.06.29 16:30  
이러다 정말 대만 침공 시나리오 실행할까 신경 쓰이고 짜증나네요 (비중 110% 들어가 있습니다)
그건일 2021.06.29 16:30  
@40대님 이거 실현되면 금 좀 오를까요? 거의 2년째 마이너스 보고 있…
logaem… 2021.06.29 16:30  
중국이 30개국정도로 쪼개지길….. 개혁없이 미국을 이기지 못할것이라서 다행이면서도 우리나라 민폐끼치는것 앞으로도 지속될듯한…..
버니맨 2021.06.29 16:30  
사실 중국이 저런 체제로 가면 미래에 미국에 대한 승산이 점점 줄어드는거죠.. 점점 더 여러 방면에서 독재의 단점들이 들어나기 시작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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