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타가 투기라면서 아주 나쁜 사람들이라고 주장하는 중장기 투자자나 가치투자자들을 볼 때 참 편협하단 생각을 하게 된다.

게임을 예로 들어보자면 과금유저와 무과금유저가 있는데 무과금유저들은 돈이 안되니 필요없다는게 맞는 말일까?

무과금 유저들을 통해서 유저들이 유입이 되고 사람이 많아지면 재미가 더해지고 그 재미가 과금으로 이어지는것이 아닐까?

이처럼 아무리 재무가 좋고 경영이 안정되어있으며 기업의 재료가 좋아도 거래가 많지 않은 종목은 결국 사람들에게 외면을 받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단타를 위주로 하는 사람들이 잘못됐다고 말 하는 것은 잘못된 생각인 것 같다.

나는 단타든 중장기든 가치투자든 결국 돈을 벌기 위해서라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단타를 투기라고 생각하기 보단 트레이드(매매)라고 생각한다.

큰 범위에서 여기 해당하지 않는 투자법이 있을까?

가치투자자들은 본인이 투자한 금액으로 회사가 성장 된다고 말하면서 가치투자외에는 투자가 아니라고 말을 하지만,

수급 없이 주가가 오르는 종목은 없는 것을 생각한다면 단타도 투자의 일종이라 볼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나 역시도 처음 주식을 공부할 때는 단타는 나쁜것 가치투자가 좋은것이라 배워서 그러한 편견이 있었는데 공부하면 할 수록 

단타도 투자라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