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만 벼락거지 됐다' 네이버 카카오 직원 뿔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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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우리만 벼락거지 됐다" 네이버 카카오 직원 뿔났다
직원 기대치 높아지는데
차등 복지·성과주의 원성
IT업계 연봉인상에
`벼락거지됐다` 자조도
카카오 판교 사옥 내부 [사진 = 연합뉴스]
연봉과 복지 모두 IT업계 최상위 수준인 네이버와 카카오 직원들의 불만이 최근 수면 위로 오르고 있다. 넥슨발 IT업계 연봉 인상 행렬에 사실상 합류하지 못한데다 차등 복지 등이 구설수에 올랐다.
"고성과자만 호텔 숙박? 일반 직원은 존재도 몰라"
21일 IT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최근 선별적 복지제도로 직원들의 원성을 샀다. 고성과자에 대한 보상은 가능하지만, 대부분의 직원들이 이런 복지 제도가 있는지도 몰랐다는 데 분노했다.
(하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