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주식] 삼성전자 엑시노스와 AMD의 GPU협력
최근에 본 Seeking alpha를 통해 본 글 중에 삼성전자 엑시노스와 AMD의 GPU협력에 대한 글이 있어서 소개하고자 합니다.
해당 글을 요약해보자면,
삼성전자는 글로벌 휴대폰 시장에서 23%의 점유율을 가지고 있으며, 2019년의 삼성전자 와 AMD의 협력을
다시 상기시키면서, 삼성전자의 휴대폰 점유율이 늘어날 수록 AMD의 이익도 커질 수 있다는 부분에 대해서 말하고 있습니다.
AMD주주에게는 삼성전자와의 협력이 예기치못한 보너스가 될 수있다고 언급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와 AMD의 협력내용을 구체적으로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2021년 1월에 삼성전자는 다음 플래그십 엑시노스 모바일 프로세서에 AMD의 RDNA 그래픽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한 GPU기능을
추가하기로 확정했다고 합니다.
ZDNET에서 가져온 해당 기사의 내용입니다.
해당 기사의 링크는 https://zdnet.co.kr/view/?no=20210113004626
삼성전자가 조만간 AMD의 그래픽처리장치(GPU) 기술을 도입한 차세대 플래그십 모바일AP를 출시하겠다고 공언했다.
강인엽 삼성전자 시스템LSI 사업부장(사장)은 12일 온라인으로 열린 '엑시노스 2100' 출시 행사에서 "삼성전자는 AMD와 협력해왔고 (엑시노스 2100 이후에 내놓을) 다음 주력 플래그십 제품에서 차세대 GPU를 선보일 계획"이라며 "사용자와 팬들에게 지속적으로 도약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AMD의 GPU 기술을 적용한 새로운 엑시노스의 출현을 예고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9년 AMD와 초저전력·그래픽 설계자산(IP)에 대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 이는 AMD가 자사의 고성능 GPU용 IP인 'RDNA' 아키텍처(설계구조)를 통해 모바일 기기와 응용 제품에 활용할 수 있는 맞춤형 그래픽 IP를 제공하면, 삼성전자는 라이선스 비용과 로열티를 지불하겠다는 내용이었다.
강인엽 사장은 당시 양사 파트너십 체결과 관련해 "차세대 모바일 시장에서 혁신을 가져올 획기적인 그래픽 제품과 솔루션에 대한 파트너십을 맺게 됐다"며 "AMD와 함께 새로운 차원의 컴퓨팅 환경을 선도할 모바일 그래픽 기술의 혁신을 가속하겠다"고 자신감을 내비친 바 있다.
그간 시장에서는 AMD의 GPU 기술을 도입한 엑시노스 출시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이는 세계 1위 스마트폰 제조사인 삼성전자는 파운드리 사업에서도 5나노미터 이하의 초미세공정 기술을 갖춰 모바일AP 시장의 선두주자인 퀄컴을 넘어설 수 있는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위의 기사의 내용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삼성전자가 AMD에 라이선스 비용과 로열티를 지불하는 내용이 있습니다.
현재 모든 사람들이 CPU와 GPU공급부족에만 촛점을 맞추고 있으나, 삼성과의 협력이 모바일쪽에서 AMD에게 추가적인 수익을
가져다 줄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