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마감]다우 0.2%↓…인플레 찾아 오락가락 '횡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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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7
[뉴욕마감]다우 0.2%↓…인플레 찾아 오락가락 '횡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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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권거래소 © 로이터=뉴스1 |
뉴욕 증시가 하루 만에 소폭 하락 전환했다. 인플레이션을 가리키는 지표들로 인해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연준) 위원들의 완화적 발언이 무색해졌다.
◇3대지수 하루 만에 반락
25일(현지시간) 다우 지수는 전장 대비 81.52포인트(0.24%) 내린 3만4312.46를 기록했다. 장중 100포인트 넘게 올랐다가 등락을 거듭한 끝에 소폭 하락세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는 8.92포인트(0.21%) 하락해 4188.13로 체결됐다. 에너지주 약세에 장중 상승분을 모두 반납하며 밀렸다.
S&P500의 11개 업종 가운데 5개는 오르고 6개는 내렸다. 재량소비재 0.33%, 부동산 0.31%, 통신 0.12%순으로 상스폭이 컸다. 하락폭은 에너지 2.04%, 유틸리티 1.18%, 금융 0.96%순으로 컸다.
나스닥 지수는 4.00포인트(0.03%) 내려 1만3657.17로 거래됐다. 애플, 넷플릭스와 같은 대형 기술주들은 대부분 장중 상승분을 전량 내놓고 하락세로 돌아섰다. 아마존은 반독점 위반 혐의로 워싱턴 DC 검찰에 피소됐지만, 주가는 0.4% 상승했다.
(하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