車 반도체 쇼티지에 답답한 현대모비스…"3Q 실적 어쩌나"

완성차 공장 중단에 부품 생산 차질…물류비 상승 겹치며 부담↑

현대모비스 © 뉴스1

차량용 반도체 쇼티지(공급 부족)가 이어지면서 자동차 부품사인 현대모비스도 직격탄을 맞았다. 시간이 지나면 나아지겠지만, 당장 3분기 실적 악화는 피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26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현대모비스의 올 3분기 시장 컨센서스(실적 추정치)는 매출액 9조8997억원, 영억이익 5406억원이다.

지난달까지 매출 10조원을 넘을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지만, 실적 발표일이 다가오면서 9조원대 중후반으로 눈높이가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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