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근 원자재 쪽을 지켜보다보니 뭔가 딜레마(?) 같다고 생각이 들어서요.

탄소중립이면 석탄사용이 줄어들고 당연히 철강생산도 줄어들겠죠.

인프라 확대로 수요는 늘고 있는 상황이고,

나중에 수소로 철을 만든다고는 하는데 한참 뒤 얘기일 듯하구요.

게다가 알루미늄까지 수요가 늘어난 상황인데 

알루미늄도  결국 석탄발전(전기) + 석탄계원료(철강 부산물 등) 때문에  공급도 딸리고

가격도 최고치 찍다가 지금은 좀 떨어지더라구요.  

친환경에너지도 결국 금속이 필요할텐데 

공급은 계속 빠지고 수요는 늘어나야 하구요.

단순히 코로나 회복기랑 탄소중립이 맞물려서 맛이 간건지.....

뉴스 기사만으로는 도대체 감이 안 잡힙니다. 

방향성을 잡을 수 있는 조언 있으시면 부탁드릴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