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 정리
정성스럽게
일반
3
407
10.31
관리하는 계좌가 2개가 있는데
하나는 2019년에 몇백에서 시작해서 시작해서 현재 3.8억 정도가 되었고하나는 2020년 말에 1억에서 시작해서 1.75억 정도가 되었네요.
주식은 2008년부터 본격적으로 했지만 누구에게 물어서 한건 아니었어요.
매년 마이너스로 들이박다가 2~3년 쉬고 2019년에 치킨값 벌려고 잠깐 시작했는데 이렇게 되었네요.작년에 코로나 전까지는 몇천들고서 치킨값 간신히 벌어놨는데 하 그게 마이너스 40% 찍더라구요.
다행히도 현금이 좀 있어서 1년간 조금씩 넣으면서 1.5억, 1억 까지 각각 넣고 현재 5.5억이 되었습니다.
아마 올해는 이 종목을 끝으로 투자를 종료할듯 싶네요.
작년 올해 정말 빡시게 공부한거 같습니다.어떻게 시간갔는지 모를 정도로요.
투자에 대한 감각이 어느 정도 한계를 넘으니까 좀 무뎌지는 경향이 있네요.
뭐 직장일도 빡세서 계좌도 덜 들여다보게 되는 것도 있구요.
혼자 조용히 투자를 하다보니 아무도 제 주식수익을 아는 사람도 없네요.
심지어 가족도 모르고.
뭐 알리고싶지도 않지만.
연말이 다가오면서 결산을 한번 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