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개미는 시장수익률을 못이길까요? 나스닥, 코스닥이 1년수익률이 50%상회
그렇담 개별종목하고있는 개미들도
자기계좌에 적어도 50%를 상회하는 수익률이 나와야하는데
불장에도 불구하고 저만치안나오거나 심지어 마이너스거나
결국 해답이 무엇일까요
1. 주식을 접는다
2. 비트코인을 한다
3. 지수추종 etf를한다
4. 개별주 공부를 더 열심히 한다
전 3번 투자방식이라 시장수익률 만큼은 무조건 먹는다가
모토라 여러분들의 의견이 궁금하네요
3번
일단...공매도가 없어지지 않는한 개미가 돈을 따려면 회사의 미래를 보고 초 장기 투자 하거나, 감각적으로 외인,기관등 들어오기전 올라타 있거나 해야할 듯 보입니다.
뭐....외국의 주식분위기와 한국장 이 달라도 너무 다르죠.
떨어지기면 팔고
오르기면 사고....
ㅋㅋ자동완성때문에 글이 이상해졌네요 ㅋㅋㅋ
다른 이유 필요없고 국장은 불법 공매도 때문에 개인은 돈을 벌수 없는 구조 입니다.
지들 꼴리는대로 주가를 만드는데 개인이 무슨 수로 이깁니까?
평생을 없는 주식 만들어서 하방때 던져 버리는데 개인이 이만큼의 자금력을 따라갈수 있나요?
그냥 개인들은 그저 운좋게 외인+기관들이 올려주기전 샀을때 올라가면 감사합니다 하고 어느정도 수익나면 팔고 나오면 됩니다.
혹시나 고점에 물리면 그냥 올려 줄때까지 빌린돈 아니면 버티는 싸움 이고요(개잡주 제외)
고로 국장에서 돈버는건 단 1% 고수 제외 운좋게 먹는게 전부 입니다.
저 역시 "어떻게 하면 수익이 날까?" 고민하면서 이렇게 저렇게 매매해보고 내린 결론은 반대로 "어떻게 하면 손실이 나지 않을까?" 였습니다.
사지 말아야 할 종목은 거르고, 사지 말아야 할 자리에서 사지 않고, 그렇게 하면 종합주가지수가 결국 우상향 하듯이 계좌 수익률도 쌓여간다고 믿습니다.
주식한지 얼마 안되고, 이렇게 생각하게 된건 1년도 안되기에 더 지켜봐야겠지만 올해 지금까지 계좌 상태를 보면 만족하고 있습니다.
높은 거래량 기반이라 차트 해석이 쉬워 수익률이 좋은 거 같습니다.
변수가 잘 안나오는 편이라 쉽게 대응이 가능합니다.
자만심과 욕심...
1. 내가 고른 종목들로 시장수익률을 이길수있다는 자만심2. 코스피 최근 10년 수익률해봐야 먹을거없다고 생각해서
에스엔피같은 경우도 아무리 우상향이라곤해도 지금까지기준으로 나스닥만큼의 폭발력을 보여주진않았고
가치주가 많이 포함되어있기도하고 이런경우는 내가 주식투자하면서 고작 저거 먹으려고 하나? 이런 생각하는 사람도많겠죠 ㅋㅋ
길게보면 마이너스아닌게 답일수도있지만 대부분의 사람은 굼뱅이처럼 느리게가서 1~2퍼 수익만으로는 욕심이...
3. 정말 좋은 종목이라면 올인 존버해서 시장수익률 이길수있는데 옆동네보니 어떤 종목 좋더라 어디 종목좋더라..욕심..
해서 종목이 etf수준의 백화점되거나 이리저리 아니면 철새처럼 옮겨다니면서 결국엔 시장수익률도 못이기는...
구체적으로 아래같은 상황들에서 시장수익률 이기기 쉽지않은데
이건 미국시장 미국주식 기준이긴하지만 어떤 종목이든 마찬가지라고보는데
지금 어마어마하게 올해 잘나가고있는 구글 마소...저 주식들이 작년 나스닥 1년수익률보다 수익률 적었다고하면 아마 저 주식을 올해만 본사람은 못믿을수도... 저렇게 잘 성장하는 기업이 작년엔 시장 수익률도 안됐다고?
반면 올해 쩔고있는 애플 아마존 작년에 나스닥 이상으로 미친 폭주했었고...
암튼 개별종목으로보면 결국 길게보고 꾸준히 우상향하는 종목이라도 저렇게 쩌는 구간에서 한종목에 그것도 몰빵으로 꾸준히 들고가기란 쉽지않다는거
계속 옆과 비교하게되죠
심지어 그게 그나마 내년 내후년엔 뒤집히면 좋은데 결과론적으로 존버해서 뒤집히는 경우도있지만
끝까지 내주식만 쩔고 아닌경우도있다는거...ㅋㅋ
지금까지 엔비디아 테슬라 아마존 고성장주라 불리는 주식들도 다른 빅테크도
10년중 1년씩 비교하면 시장을 비트한해가 많아야 6번이고 시장 수익률보다 낮았던 해가 더 많은 기업도 많죠
테슬라나 엔비디아는 비교적 최근에 폭발했다지만
다른 주식들은 꾸준히 우상향했다고해도 역시나 매년 시장을 비트한게 아닌 1년간 시장수익률을 못이긴해도 있었고
이것도 그해 처음과 끝을 기준으로한거지
중간중간 폭락지점을 잡으면 시장대비 어마어마하게 폭락하는 내주식 내수익률을보고 손절하기도 많이하겠죠
그러니 시장수익률을 견디려면 저런 좋은 종목에 몰빵+그리고 그어떤 등락에도 믿고 견디는자...1년 이상도 내가 시장수익률보다 안좋은구간을 버티면서 견뎌야하는데 쉽지않다는거
그렇다고 믿는다고 모든 종목이 다 좋은건 아니니 더욱더 믿음이란게 쉽지않음 ㅋㅋ
결론적으로 이런걸 다 따져봤을때 물론 테슬라같은 종목에 재작년 전재산 몰빵한 사람들처럼
어마어마한 수익날걸 예상하고 베팅한다면 한종목 몰빵이 당연 좋지만 대부분의 개미는 저런 종목찾기도 혹여 찾았다해도 주식의 위아래 변동과 남들 다갈때 조정기간을 견디기힘들고
그래서 결국 개미들은 맘편히하려면 시장지수를 대략 50퍼 이상 가져가고 나머지 50퍼자금중 30퍼정도를 공격적으로 투자하면서 20퍼를 여유자금으로 남겨두는 요런전략이 가장 편하지않나...
아니면 개별종목을 하더라도 분산을통해서 특정 종목에서 한쪽이 쩔더라도 다른쪽에서 올라주면 커버가될테니
물론 이렇게 분산을 한다해도 전체적으로 시장에 몰빵했을때보다 시장수익률을 이기려면 가지고가는 주식들이 모두 아주 장기적으로 봤을때 시장수익률을 모두 이길수있는 종목들로 구성을 해야겠죠
반은 시장수익률 이기고 반은 못이긴다면 결국 시장에 몰빵해서 투자했을때보다 못할수도있는셈이니
저렇게 구성한다면 적어도 중간중간 특정 종목이 쩌는 구간이와도 소외되는 느낌을 덜받을테니
멘탈관리측면에선 좋다는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