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녹스첨단소재 실적 + 리포트 + 관련뉴스 리뷰

이녹스첨단소재 실적 + 리포트 + 관련뉴스 리뷰

마카롱>_ 3 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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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장중에 잠정실적 발표가 있었습니다. 


사업내용은

OLED소재 60% FPCB소재 15% 방열시트/디지타이저 필름 21% 기타 4%

OLED소재 관련주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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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컨센대비 영익은 10% 당기순익은 26% 서프라이즈


분기보고서가 아니라서 리포트의 내용을 바탕으로 이야기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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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발표 이후 총 4개의 리포트 EPS는 모두 상향했고 TP는 10%정도 상향 현재 주가와의 괴리율은 30%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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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ed tv 증가와 폴더블 매출 그리고 아이폰13 으로 구조적인 성장을 하고 있다고 하네요


여기서 눈여겨 볼 곳은 방열시트 필름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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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사의 전일 어닝쇼크이후로 나온 리포트를 살펴보면 모든 사업부가 yoy로 올라 왔는데 방열시트가 줄어든것을 보고 

동사에게 물량이 간게 아닌가 싶습니다. (아마도 폴더블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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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led 패널과 폴더블 소재의 판매증가로 인한 서프라이즈

내년 woled 패널 매출은 20% 증가 폴더블은 85% 증가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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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d-oled 쪽으로 신규 매출이 발생 

삼성전자가 LG디스플레이 oled tv 패널 받아쓸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네요 : 클리앙 (clien.net) 

삼성전자가 woled 받아쓸 가능성을 더 높게 보지만 qd-oled 양산에 들어가도 동사는 수혜보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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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에 분할 상장했으므로 17년 실적은 의미 없습니다. 

애널들의 tp 선정을 보면 직전 평균 per14를 적용했다고 하는데 oled 매출 비중이 낮았을때고 (fpcb 재료가 주업이었음)

그때 평균 코스닥 750 지수가 30%이상 올라온 상황이고 

영업이익률 13%에서 이번 분기 21.8% 찍고 평균 19~20% 정도 예상되는 상황

영익률이 50% 올라왔는데 그 당시의 밸류를 주는 건 좀 짜지 않나 싶습니다. 


피어 그룹을 확인


보통  oled 소재 3인방을 얘기하면 덕산네오룩스 // pi첨단소재 // 이녹스첨단소재 를 말합니다.

덕산네오룩스는 노이즈가 많아서 주가가 지속적으로 하락했고 (아이패드 oled 생산시기 딜레이 qd-oled 생산불확실 중국 oled 업체 성장)

pi첨단소재는 실적 미스가 나서 폭락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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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이 잘나와도 주가는 큰 변동없지만 미스나면 여지없습니다. ㄷㄷㄷㄷ 5영업일간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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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산네오룩스는 20%높은 영업이익률과 oled 퓨어플레이어라는 이유로

pi첨단소재는 역시 20%높은 영업이익률과 2차전지에 발담궜다는 이유로

이녹스첨단소재에 비해서 60%이상 할증 받고 있습니다.


그마저 덕산네오룩스는 2분실 실적 미스 pi첨단소재는 3분기 실적 미스로 갭 차이가 줄어든 것입니다.

심지어 pi첨단소재는 실적 하향이 적용되지 않았고 이녹스첨단소재는 상향된 컨센이 적용되지 않은 상황. 


올해 1,2,3 분기 모두 서프라이즈 난 것은 동사가 유일.


그리고 전방업체인 lg디스플레이와 lg전자의 컨콜과 리포트를 통해 향후 전망을 다시 확인해봤습니다..


LG디스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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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led의 출하량은 4q에 더 증가됨 IT패널 4분기로 이연 북미향 poled 4분기로 이연 (아이폰으로 추정)

IT패널은 디지타이저 필름 방열시트가 해당됩니다. 


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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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사 모두 lcd 판가 하락 원재료 증가 물류비 등등의 리스크 요인이 있지만 모두

OLED TV에 대한 판매량 증가는 올해 4분기는 물론 내년까지 긍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특히 lg디스플레이와 컨콜에서 


OLED 사업부의 고객사 및 제품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추진하 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며, 가시화될 시 OLED 사업부의 재평가가 가능할 전망이다


삼성전자의 참전 가능성과 신규 대형 고객의 진입 가능성으로 실적이 미스 났음에도 7%가까이 상승했죠


이녹스첨단소재 주식 매수의견 유지, “올레드소재 공급 4분기 늘어” (businesspost.co.kr)

김 연구원은 “고객사들의 신규 올레드 생산라인 가동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중국 고객사로도 중소형 올레드(OLED) 필름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고 파악했다. 


중국업체쪽으로 판매처를 다변화 하고 있습니다.


이녹스, 대형 OLED 봉지필름 시장점유율 LG화학에 20% 앞섰다 - 전자부품 전문 미디어 디일렉 (thelec.kr)


25일 업계에 따르면 올 상반기 LG디스플레이 대형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봉지(Encapsulation) 필름 시장 점유율은 이녹스첨단소재가 59%, LG화학이 41%로 파악됐다. 봉지 필름은 OLED 패널에서 빛을 내는 유기물질에 산소나 수분이 침투해 발광 특성이 사라지는 것을 막아주는 부품이다.


이녹스첨단소재가 이 시장에서 LG화학과 점유율 격차를 20% 가까이 확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녹스첨단소재는 지난 2018년 처음으로 LG디스플레이에 OLED 봉지 필름을 납품한 이후 LG화학과 비슷한 점유율을 유지해왔다. 이녹스첨단소재와 LG화학의 점유율은 지난 2018년 56대 44, 2019년 52대 48, 2020년 50대 50이었다.


2분기 반기보고서에 나온 내용이지만 lg화학인지 lg디스플레이 쪽 인지는 몰라도 컴플레인이 들어와 보고서를 수정하기까지 했습니다.


폴더블폰 승부수 적중…내년 판매 확 늘릴 것 | 한경닷컴 (hankyung.com)

삼성전자는 올 4분기와 내년에도 폴더블폰 흥행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김성구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상무는 “올해 폴더블폰 판매량은 전년 대비 수배 늘어나고 내년에도 큰 폭 성장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삼성전자 폴더블폰 판매량은 200만 대였다. 시장에선 올해 700만 대 이상, 내년엔 1000만 대 이상으로 뛸 것으로 보고 있다




 

투자 포인트


1. 매 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 주가는 실적의 함수다. 숫자 잘 나오는 것 이상의 모멘텀은 없다.


2. 매출 증가에 따른 영업레버리지

- 영업이익률 증가는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의 근거가 된다.


3. 구조적인 변화

- 고부가가치의 제품으로 매출 비중이 올라가고 있다.


4.전방산업의 수요 증가

- woled와 폴더블폰의 성장성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5.원재료 , 물류 리스크 불식

- 원재료 이슈도 없고 물류에 대한 부담도 없다. 

(pi필름이 원재료 단가 인상으로 영익 훼손 pi필름 단가 인상은 없는것으로 보임)


6.피어그룹 대비 매력 있는 밸류에이션 

- 영업이익 순이익 모두 압도하는 상황에서 60% 할인 상황은 이상하다.


7.투자의 다변화 

- 삼성의 lg디스플레이 oled 채용 가능성 또는 qd-oled의 양산 어느 쪽으로 가던 수혜를 봄 

- lg디스플레이의 대형 신규 업체 납품 가능성

- 중국 업체로의 매출처 다각화


8.경쟁력 확보

- woled 봉지재의 점유율 상승 // 방열시트 필름의 증가 

- 경쟁사 대비 가격 경쟁력 또는 질적 우위가 있다고 생각됨



리스크 요인으론 수급 et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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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증자 9월1일 권리락 당일 고점 대비 10월 13일까지 30% 하락했습니다.


이녹스첨단소재/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약식)/2021.10.06 (fs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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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이 지분 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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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증락 전일까지 4.5만주 추가 매수 대량 65만주 지분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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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일부터 종가 기준 최저점 10월13일까지 283,458주 매도  

보유 물량의 43%이상 매도 신주 감안하면 20%이상 매도 주가가 30% 폭락 

밸류에이션과 아무런 관계없이 매도 물량에 속절없이 밀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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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실적을 알았는지 어쨋는지는 모르지만

10월 14일 부터 28일까지 25만주 순매수 20%를 땡겨 올렸습니다.


기업의 벨류에이션과 아무 상관없이 연기금의 무지성 매수 매도로 주가는 상하 20-30%씩 테마주처럼 움직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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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dex 구성 종목에 들어가있습니다. 1.85%


etf가 떡락하는데 전일 삼성전자의 컨콜에서 비메모리 투자확대 발언에 하나머티리얼즈 하나마이크론 코미코는 폭등 

이녹스첨단소재는 영문도 모르고 수급 공백에 -4% 


연기금과 etf 구성요소에 없는 종목을 찾든지 해야지 단순 수급으로 저렇게 털리는 건 참 어렵네요 시장


지금 싼지 비싼지는 모르겠지만 제눈에는 매력적으로 보이는 종목이라 소개해드립니다.




3 Comments
비밀아이디 2021.11.01 21:20  
알려진 소재 3대장 말고 피엔에치테크 라고 LG디플이 몰아주는 소재 업체 있습니다. R, B 호스트 랑 CPL 소자 지금 LG에 납품하고 있고 내년에 노발레드의 P도판트 특허가 만료되면 P 도판트도 생산한다고 하네요. 그리고 증설 시작한 공장들이 올해 내년 완공이고 키움 보고서에 따르면 내년 매출 1500억 가능하다고 하고? IR에 전화해서 진짜 1500억 가능하냐고 물어보면 가능한 수치라고? 말하는거 보면??? 여기도 은근 다크호스 같습니다. 단점은 R,B 호스트 경우 듀폰 OEM이라 덕산대비 영익율이 좀 낮고 Per가 높다는게 문제죠.
한-라-산 2021.11.01 21:20  
어휴 2021.11.01 21:20  
연기금이 무지성 매도할 때 무지성 매수해서 올해 가장 큰 실수익을 안겨준 종목이죠. 보통 장기투자 잘 안하는데 얘는 단타 스윙 말고도 장투 계정도 따로 가지고 있을 정도로 저 개인적으론 믿음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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