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뚫은 물가…11월 한은 기준금리 인상 근거 더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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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뚫은 물가…11월 한은 기준금리 인상 근거 더 강화
10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3.2%…"통신요금 지원 기저효과"
11월 기준금리 인상 탄력…"높은 물가는 금리인상 지지 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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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1/뉴스1 © News1 이성철 기자 |
10월 소비자물가가 3%를 돌파했다. 이미 예견된 일이라고는 하지만 약 10년만에 처음으로 3%대에 진입하며 인플레이션 우려는 다시금 고조되는 분위기다. 물가 안정을 목표로 삼는 한은의 11월 기준금리 인상에는 더욱 힘이 실리게 됐다.
3일 통계청에 따르면, 10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08.97(2015년=100)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2% 상승했다. 이로써 소비자물가는 2012년 2월(3.0%) 이후 약 10년만에 처음으로 3%대에 진입하게 됐다.
(하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