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에 사서 어깨에 팔라고 하죠..

무릎에 사서 어깨에 팔라고 하죠..

Runati… 10 234

흔히 무릎에 사서 어깨에 팔라고 하죠..

그리고 뇌동매매 하지 말라고 하고요..


무릎에서는 못샀지만, 허리아래에서는 구입했어요..

그리고 팔고 싶을 때 꾸욱 참았어요..


머리를 넘어서.. 

허리까지 내려왔네요..


획득한 수익의70%가 날아갔습니다..

지금이라도 수익실현할까 고민되네요..;;


10 Comments
청해무운 2022.01.06 20:00  
다들 알지만 다들 못하는 일이죠...
모오오닝 2022.01.06 20:00  
어디 부위인지 나중에서야 알수있다는게 함정이죠...
Raul 2022.01.06 20:00  
어깨에서 사서 무릎으로 내려온 나는 어쩔...
크레이지호 2022.01.06 20:00  
그래서 하는 말이 분할매수 분할매도하라고..ㅠㅠ 하죠..
목록할당제 2022.01.06 20:00  
연초부터 1년 정기예금 가입했다라고 마음잡는데 쉽지않습니다 ㅜㅠ
Rothba… 2022.01.06 20:00  
무릎에서 사서 어깨에서 팔아라는 말 들을때마다 이짤이 떠오릅니다.
다이빙굴비 2022.01.06 20:00  
팔지 않으면 뇌동매매도 없습니다. 수익실현은 기대수익을 현재가치로 제한할 뿐입니다. 그저 존버..!
검소한불꽃 2022.01.06 20:00  
이게 미래 수익을 기대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 1. 진짜 변동가격 안보고 장투할 종목과 이익실현할 종목이 명확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저는 가격은 거의 쳐다도 안보고 (30%이상 빠지는거 아니면) 하는 진짜 가치투자 장투 종목 따로 있고, 이익실현 생각한 만큼 되면 앞으로의 전망은 생각하지 않고 일단 이익실현하는 종목 구분해두는 편인데, 보통 미래가치주 + 이익실현주 그 중간지점에 투자하는 종목들이 쉽게 못 빼는 경우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이것만 구분해도 생각보다 마음이 편합니다. 2. 아니면 다른 방법으로 날짜도 있습니다. 생각한 날짜가 되었을 때 이익이 있으면 무조건 빼는 방법입니다. 보통 2가지 섞어 쓰는데, 약간 응용해서 1, 2 방법 섞는데 6월 12월에는 일단 저는 단투 종목은 뺍니다. 매일 차트를 보고 정보를 수집하는 사람이 안니라서 정보 수집과 판단을 정리하기 위해 뺍니다. 무지성 뺸다는 의미는 아닙니다.ㅎ 누가봐도 +실적 발표 남았는데 빼고 이런건 바보짓이구요ㅎ
소망내음 2022.01.06 20:00  
무릅 같아 보였는데 가슴이나 허리일 수도 있고, 어깨 같아 보였는데 허리나 골반부근일 수도 있죠. 주식 격언 중 가장 합리적인 듯 하면서도 가장 비합리적인 격언이 무릎에 사서 어깨에 팔라는 것일 겁니다. 무릎인지 어깨인지는 고수들도 모르는 영역이고, 몇년 지나고 봐야 무릎인지 어깨인지 어렴풋이 알 수 있으니까요.
원펀치옥수수 2022.01.06 20:00  
무릎에 사서 무릎 바로 위로 바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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