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유동성 완화 속 코스피 하락세 멈춰…엿새만에 반등(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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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유동성 완화 속 코스피 하락세 멈춰…엿새만에 반등(종합)

코스피 2,860대 마감…코스닥지수는 2.66%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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엿새 만에 상승 마감한 코스피

(서울=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20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와 원/달러 환율 종가가 표시돼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20.40포인트(0.72%) 오른 2,862.68로 종료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0.7원 오른 달러당 1,192.4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2022.1.20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박원희 기자 = 닷새 연속 하락하던 코스피가 20일 반등하는 데 성공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0.40포인트(0.72%) 오른 2,862.68에 마쳤다.


코스피가 상승으로 마감한 건 지난 12일(2,972.48) 이후 엿새(영업일 기준)만이다.


지수는 전장과 같은 2,842.28에서 시작해 혼조세를 보이다가 오후 들어 상승 폭을 확대했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사실상 기준금리로 여겨지는 대출우대금리(LPR)를 두 달 연속 내렸다는 소식에 코스피도 상승으로 방향을 잡는 모습이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중국의 경기 부양 의지가 확인되면서 중국 증시가 재차 상승세로 전환하자 투자 심리가 개선되며 코스피도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1천443억원, 기관이 1천64억원을 각각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은 2천746억원을 순매도했다.


(하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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