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공포에 실적부진까지…나스닥, 14일간 14년만에 '최악 출발'

금리공포에 실적부진까지…나스닥, 14일간 14년만에 '최악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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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공포에 실적부진까지…나스닥, 14일간 14년만에 '최악 출발'

나스닥, 코로나19 사태 초기 이후 최대폭 주간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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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시 타임스스퀘어의 나스닥 마켓사이트 전광판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뉴욕=연합뉴스) 강건택 특파원 = 미국 뉴욕증시가 금리인상 공포에 실적부진 우려까지 겹치면서 또다시 급락했다.


2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의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50.02포인트(1.30%) 떨어진 34,265.37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84.79포인트(1.89%) 내린 4,397.94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385.10포인트(2.72%) 하락한 13,768.92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주간 하락폭은 다우 지수 4.6%, S&P 500 지수 5.7%, 나스닥 지수 7.6%로 각각 집계됐다. 나스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초기인 2020년 3월 이후 최대폭 하락이고, S&P 500 지수도 2020년 9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떨어졌다.


(하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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