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십년만에 최고로 뛴 인플레…각국 금리인상 도미노 오나

수십년만에 최고로 뛴 인플레…각국 금리인상 도미노 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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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년만에 최고로 뛴 인플레…각국 금리인상 도미노 오나

중앙은행들 인플레 초비상…캐나다·영국 등 금리인상 전망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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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멕시코시티의 정육점 [로이터=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미국 등 여러 나라가 수십 년 만에 최악의 인플레이션으로 초비상이 걸린 가운데 각국 중앙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이 도미노처럼 이어질 가능성이 제기된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오는 3월 금리 인상을 시작해 올해 안에 3∼4차례 금리를 올릴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


글로벌 공급망 병목 현상 속에 미국의 지난해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1년 전보다 7% 올라 39년 만에 가장 큰 폭의 상승을 기록했다.


나란히 30년 만에 최고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기록한 영국과 캐나다도 조만간 금리 인상에 나설 것이라는 예상이 많다.


(하략)

5 Comments
소프트코어 2022.01.24 08:00  
미국은 그렇다치는데 유럽은 마이너스금리인데 플러스로 돌아갈까요? 유럽 몇나라 또 픽픽 쓰러지는거 아닌지..
돌궁댕이 2022.01.24 08:00  
물가 잡기 위해서 당분간 연준에서 시장 친화적 액션은 취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지금 강한 의지를 표하지 않으면 유통 과정에서 더 비싸지기 전에 미리 살려고 하다 보니 가격이 오르는 악순환에 빠질 수 있다고 합니다.
거미날다 2022.01.24 08:00  
@돌궁댕이님 ,. 그렇죠...가격을 올려도 더 판매량이 늘어나서,..또 가격을 올리는 느낌입니다.
베르티바 2022.01.24 08:00  
물가 7% 인데 연준이 계획 타령한다? 나중에 더 뼈 부러지는 형태로 그 댓가가 돌아올 겁니다. 지금은 주식시장 주가 생각할게 아니라 물가 잡아야죠 까놓고 말하면 연간 7%의 물가는 대다수 중산층과 저소득층의 자산과 수입을 매년 7%씩 날려버리는 거랑 같은 겁니다. 2년 얻어맞으면 순식간에 10% 이상 둘 다 줄어들죠. 소득에 연동되지않냐고 반문할 수 있겠지만 모든 물가상승분이 대체되는 것도 아니고 그 전에 과독한 세금인상과 같은 형태로 경제를 오작동시킬 위험이 더 크죠
상상이 2022.01.24 08:00  
연준이 주가 떨어질까봐 지금까지 하던대로 금리 올릴까 말까 입으로만 떠들어대다간 바이든이 파월 내쫓을겁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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