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경우는 투자하는 얼리게이머, 여행하는 얼리게이머, 일하는 얼리게이머 등 여러 페르소나를 분리(????????)시켜서 스트레스를 거의 안느끼고 있는데요.
오늘은 여행하는 얼리게이머가 경치좋은 바닷가에서 노트북을 뒤적뒤적하며 찍은 사진을 공유드립니다.
잠시 쉬실겸 가까운 바닷가로 여행은 어떠실까요?
가족과 함께라면 즐거움이 두배가 되실것 같습니다 ㅎ
즐거운 주말 되십시요.
10 Comments
우리리리
2022.01.24 10:00
걱정은 수익을 불러다 주진 않죠.
걱정을 피하기 위해 책을 읽던 여행을 하던 해야겠죠.
베르티바
2022.01.24 10:00
집 근처 바닷가 근처에, 공터가 있는, 커피 잘하는 곳 와서 쉬고 있으니까 좋네요.
이제 드라이브 할만한 장소만 고르면 됩니다 ㅎㅎ
willso…
2022.01.24 10:00
경치좋은 곳에선 경치를 봐야죠 ㅎ
BLAST_…
2022.01.24 10:00
역시 노트북은 씽크패드! (저는 요슬프라서 출입할 수 없습니다. ㅠㅠ / 아마 바닷가 근처에만 가도 사이렌이 울릴 것 같...)
p.s
[TMI] 페르소나 자체는 사회화 과정에서 착용하는 가면(어원과 동일)이기 때문에 분리한다는 표현보다는 (각 페르소나도 통합된 개념으로 볼 수 있어서 의미는 없지만) 바꿔서 착용한다는 표현이 더 적절한 것 같습니다. '분리한다'는 표현을 그대로 사용하려면 '자아'를 분리한다는 관점에서 DID(해리성 정체감 장애)를 사용하는 편이 적합한 것 같은데... 각 자아 간의 교통(상호 간의 인지 불능)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이 또한 적절한 표현이라고 보기에는 어려운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