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 20%, S&P500 30% 더 떨어질 것' 월가 거물 잇단 경고
프로입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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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4
"나스닥 20%, S&P500 30% 더 떨어질 것" 월가 거물 잇단 경고
美증시 22개월 상승 저무나
비관론 고개 드는 월가
하락예측 적중한 모건스탠리
"성장주 V자 반등 기대 어려워
추가 매수 유혹 이겨내야"
헤지펀드 대가도 위험 경고
"슈퍼버블 곧 터질 때 온다"
가슴 졸이는 서학개미
25일 MS 27일 애플·테슬라…
빅테크 실적 발표에 긴장
25~26일 올 첫 FOMC 회의
파월의장 긴축 발언 강도 따라
`추가 조정 vs 반등` 엇갈릴듯
◆ 혼돈의 세계 자산시장 ◆

지난해 말 주요 투자은행별로 새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 전망치를 발표할 때 거의 유일하게 하락장을 전망한 곳이 있었다.
모건스탠리다. 모건스탠리는 S&P500지수가 올해 말 4400까지 떨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S&P500지수는 올해 들어 8.31% 하락했다. 연이은 폭락에 지난 21일(현지시간)에는 4397.94로 마감했다. 가장 비관적인 전망치를 1월이 가기 전에 찍은 셈이다. '월가의 공포지수'로 불리는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일 대비 3.26포인트(12.74%) 급등한 28.85를 기록했다.
뉴욕증시는 팬데믹이 선언된 2020년 3월 일시적으로 폭락했다. 이후 22개월간 일부 조정이 있긴 해도 끊임없이 우상향 곡선을 그려왔다. 그런데 이번에는 좀 다르다는 분석이 월가에서 나오고 있다.
(하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