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아이디어 올려달라고 하시는분들이 계셔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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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아이디어 올려달라고 하시는분들이 계셔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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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힌다고하면 도박꾼취급받어서 ;;요즘은 선배님 대우받습니다. ;;;;;;;


혼자 몰래 주식하다가 요즘은 정말.. 어쩌다가 제가 주식하는거 알아가지고 소문이 나서인지..

모두 저에게 주식을 물어보시네요. 그래서 조금은 힘이 듭니다.


제가 제주도에 거주하는 형한테 요즘 주식 많이들 하시죠?하니깐

동생 누나 주변에 할머니 할아버지 안하시는분들이 없다고 하더라구요. 뉴스를 검색해보니 




2020년 뉴스~2021년 뉴스까지..


요즘 주식 안하는 사람 있나요…증권계좌 신규개설 폭증

https://mk.co.kr/news/stock/view/2020/03/316379/


2020년 뉴스기사입니다. 그 후로 동학개미운동이 펼쳐지더니..

매일 10만 명 "계좌 텄어요"…주식에 빠진 대한민국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desk/article/6057072_34936.html


공장가동률100%

http://www.sisa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210852



여러분 이런 뉴스를 보면 무엇을 사야겠다는 생각이 드시나요??



두번째... 


주택 공급론 힘실은 대통령…역세권 용적률 700%까지 풀고 임대주택 기부받는다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21011902109932036004&ref=naver

지금의 주택시장 사태가 작년부터 지속되어오고 있는데.. 무조건 공급을 늘릴수밖에 없었을 겁니다. 
그렇다면 무엇을 샀어야 했을까요???


백신을 맞는것이 두렵지 않으세요? 부작용과 사망뉴스가 나오는데도 백신이 나오면 맞겠냐는 설문조사에 100명중 95명은 맞겠다고 했답니다.
그 이유를 물으니 여행가고 싶어서가 대답 1위더군요.

최근에 박세익전무님이 유튜브에 나와서 자주 비유하셨던 경쟁과 위기 구조조정의 이야기를 빚대어 보자면
100명이 점심식사를 하는 식당 5개에서 일시적인 위기로 하나가 망했습니다. 
위기가 지나간후에는 4개의 식당이 살아남아서 기존의 100명의 식사를 책임지게되고 5개의 식당이 있었을때보다 순이익은 증가하게되죠..

꽃보다 할배가 막 방영하고 한국에 유럽여행이 해외여행 열풍이 불고 우리나라 여행사 1위 주가는 20만원까지갔다가 지금 6만원선입니다.
그 이유를 경쟁이 과도해지고 여행사가 우후죽순으로 생기면서 마진율이 떨어져버려서였죠.. 
허나 지금은 코로나 이전보다도 더 높은 수준에 와있죠?? 사람들이 why? why? 무엇인가 잘못되었다고 말합니다.

그런데 이번 위기에 여행사 1000곳이상 망하고 코스피에 상장된 1~5위 수준만 살아남었다면..과거의 영광을 다시 누릴수있지않을까요?
유럽여행을 자주갔던 저로서.. 동양인 혐오가 상당합니다. 지금사태로 더 심해졌겠죠.. 몸에 태국기를 달고 다녀야 맞지않고 다닐정도로 분위기가 안좋을거라고 봅니다. 자 그럼 자유여행을 가겠습니까? 인솔자를 동반한 패키지를 선호하시겠습니까? 한번에 수요가 몰리면서 고마진을 불러 여태까지 손실남 부분을 복구하려들지는 않을까요? 과거의 1 2 3등이 순서가 바뀔수도 있지 않을까요? 

여행이 시작되고 이익이 찍히기 이전에 백신접종을 시작으로 기대감이 올라와서 코로나 종식을 외치는 순간까지 가지 않을까요?
그제서야 코로나 끝났다고 여행주를 비싸게주고사는 호구가 있지는 않을까요?
대선이 끝났는데 당선되었으니 관련주는 사는 바보처럼요.
주식은 심리이기 기대감을 반영해서 오르고 기대감이 정점일때 주가가 항상 꼭지였을텐데 말이죠..
씨젠이 지금 3차 팬데믹 최악의 상황에서 정점을 찍고있나요? 한번 자기가 가지고 있는 주식과 투자아이디어에 굔毓보시길바랍니다. 
 

미국전역에 걸쳐 저가항공사가 10개가 안된다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유럽다녀봐도 저가항공사 이렇게 많어?라고 생각했는데 우리나라를 보니 그런말을 할 수없겠더군요..유럽전역에 있는 저가항공사만큼 이 작은나라에 많더군요.  경쟁이 과열된거죠.. 하지만 이번사태로 경쟁력이 약한 항공사는 통폐합되고 구조조정되고 있습니다. 위기가 끝나면 다시 쉽게 저가항공인가와 경쟁이 심화될까요 아니면 HMM 현대상선처럼 바닥을 찍고 날아오를까요? 과연 항공수요가 회복된다면 저가항공이라고 불러야될까요?아니면 비싼 단거리노선이라고 불러야될까요?

과거 911테러당시에 비행기가 날수있었을까요? 전세계가 지금처럼 항공수요가 땅으로 곤두박질쳤죠...
그때 대한항공의 주식은 911을 바닥으로 1년간 6배의 시세를 냈습니다.  
위기의 규모로 보면 911보다 더 큰 추세가 시작된것은 아닐까요?

저는 이런곳에서 투자 아이디어를 얻습니다. 뉴스기사에서 수요 공급 과잉을 보고 그게 반전되는 타점... 반영되지 않은 지점을 찾어서 투자를 많이 하는편입니다. 지금 어떻게 무서워서 저것을사..라고하지만...그게 무섭기때문에 재무재표 꼼꼼히보고 버틸여력이 있는 회사를 사는거겠죠? 90점맞는 아이에게 100점 맞을거라고 배팅하는거보다.. 0점맞는 아이가 50점 맞는게 쉬울것이라고 생각하구요. 현대차가 부동산 투자를 하면서 버려졌다가 전기차와 애플이라는 모멘텀으로 비상하면서 버린회사가 모멘텀을 받고 날아오르듯 말이죠...
투자의 큰 기회는 아무도 없는 곳에 혼자가서 누군가 오고 알아주기를 기다리는것입니다. 그래서 외로운 길이죠!!
제가 고수익을 올리는 방법은 딱 두가지 주식만을 보유하기때문입니다. 
시대를 이끌고나가는 패러다임을 변화시키거나 변화하는 기업, 바닥을 지나 턴어라운드하는 기업!!

시장이 오르는 장이라고는 하지만 제가 주변지인들한테 종목이야기를하면 가격도 안보고 시장가로 질르러갑니다. 
제가 잘한다기보다 광기가 무섭더군요. 오르는 시장이라지만 말이죠.
그럼에도 전 제가 사는 종목 이유를 말하고 과거 증거 데이터를 내밀면서 설득 할 자신이 있습니다. 이것을 사셔야 된다고말이죠..
지금 이토회원분들께서 가지고 계신 종목을 세일즈로 누군가에게 더 비싸게 파실수있나요? 
꼭 그 종목 아니더라도 더 높은 수익률을  안겨줄만한 종목은 없는건가요?
그렇다면 정말 잘하고 계신거라고 칭찬해드리고 싶습니다. 

모두 편안한 밤되세요!! 긴 글 읽어주셔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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