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실적발표후 오늘 주가 AAPL AMZN SBUX SHOP WDC
실적발표후 담날 주식움직임은 중요합니다.
어제 공룡기업 애플(Apple, AAPL)과 아마존(Amazon, AMZN)의 어닝이 있었습니다. 주력종목은 아니지만 워낙 상징적이라 꼭 확인은 합니다.
애플 어닝은, 그냥저냥 괜찮네 하고 있었는데(아래 링크에 좋은 그래프가 있네요)
애플 어닝듣다가 모두가 깜짝 놀란 포인트가, 애플이 supply chain문제가 생각보다 심각해서 4분기에 $6B 정도 impact가 있다고 담담히 이야기 한 부분이었습니다. 저도 삐딱한 자세로 듣다가 자세를 고쳐잡고 계산기 두드리기 시작했습니다. 아니 천하의 애플이 말이돼? 6B이면 대체 어느정도 충격이야 yoy로 줄어든다는 거야... 막 계산기 두드리는데... 그런데 다행인 것은 yoy로는 예쁘게 증가할거라고 이야기를 하네요. "뭐? 그래도 작년4분기보다 증가한다고?" 그래서 작년 4분기 실적이 어땠지 하고 찾아보니
와, 그럼 얼마로 본다는 거지... supply chain 이슈가 없었다면 대체 얼마만큼 팔 생각이었던 것인지 생각하게 했습니다. 계산이 필요없고 많이 떨어지면 사두면 좋을것 같습니다. 정말 이런 기업이 지구상에 존재한다는 것에 놀라게 됩니다.
이번 아마존의 어닝을 들으면서, 끄적거리다 말았습니다. 재미가 없네요.
Amazon Store
capacity is up 2x
Seasonal hire 150,000(labor shortage, signing bonus, extra...)
Prime Video
UEFA Champions League 등 축구
NFL Thursday night football 미식축구
the Wheel of Time, Lord of the Rings and Citadel and new seasons from Jack Ryan,
the Marvelous Mrs. Maisel and The Boys.
AWS
39% year over year in Q3
Machine learning services
Amazon Connect, Amazon Kendra, Amazon SageMaker
AWS design Graviton2 processors
이제 아마존은 분사계획을 좀 가져오는 것이 좋겠다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마존 주주들은 아마존 store에 대한 관심은 별로 없고, 주가에 미치는 영향도 별로인데 그 얘기만 주주장장 하니 재미가 급격히 떨어집니다. 아마 새로운 CEO는 대주주도 아니고 당분간 베조스 눈치를 봐야해서 큰 결정은 못할것으로 보는데, 큰 메가IT기업중에 요즘 주가 performance가 가장안좋은데 계속 주가가 기어다니면 내년중에는 주가 올릴 수 있는 방안을 가져와야 할것 같습니다.
1줄요약)
요즘 물건을 팔아야 하는 기업들은 supply chain, labor shortage, 반도체부족, 인플레이션 등 직격탄을 다 맞았다.
쇼피파이(Shopify, SHOP), 스타벅스(Starbucks, SBUX), 웨스턴디지탈(Western Digital, WDC)는 어닝을 들어볼 시간이 없었습니다.
쇼피파이(Shopify, SHOP)는 어닝이 어제 장전이었네요. 오늘 움직임은 거의 없지만 어제 어닝후 많이 올랐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