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車 반도체 공급 정상화된다"…현대차·기아, 판매 기대감↑

수요 견조…"생산 늘어나면 판매도 증가한다"
"현대차·기아, 판매량 10% 이상 증가" 기대

제네시스 /뉴스1

차량용 반도체 쇼티지(공급 대란)로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올 3분기 판매량이 줄었지만, 내년에는 정상화할 것으로 보인다.

신차 수요가 여전히 견조한 만큼 생산만 늘어난다면 판매량도 증가할 것이라는 판단이다. 지금도 신차는 없어서 못 팔정도로 인기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와 기아의 올 3분기 글로벌 도매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169만7216대)보다 6.7% 줄어든 158만3319대(현대차 89만8906대 기아 68만4413대)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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