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에이드, 레모네이드 어떻게 써야하는 한글외래어표기법에 맞는걸까요.

온라인보험의 혁신자 Lemonade가 드디어 자동차보험을 시작했다고 어제 아침에 일어나니 10% 폭등과 함께 뉴스가 나오네요. 저는 자동차 보험을 추가하는 것은 현재주가에서 20-30%는 쉽게 폭등할 수 있는 재료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주주인 저도 레모네이드로 못 넘어가는 이유가 자동차 보험때문이니까요. 자동차보험을 전국적으로 추가할수 있으면 1인당 평균 프리미엄 지출을 2-3배 늘리게 될 것입니다.

나도 이제 보험 다 레모네이드로 옮겨야지 하고 들어가니, 제가 사는 동네는 아직이라고 하네요.

그렇지, 우선 캘리포니아, 텍사스, 뉴욕, 뉴저지, 조지아, 플로리다 이 정도해서 시작해야지 하고 "역시 똘똘해~" 어느 주에서 먼저 시작하는거야 하고 찾아보니 정보가 안나옵니다. "아니 이것들이 주주님에게도 이런 정보를 안 알려주면 어떻게?" 

그러는데 주식이 계속 힘이 빠집니다. 뭔가 잘못됐군 하고 기다렸더니,

오늘에서야 레모네이드에서 email이 옵니다. 일리노이(Illinois)에서만 시작한다고 합니다. 일리노이 제시카여 뭐여?

어쨋든 feature가 생각보다 좋은 것 같습니다. 각주에서 허가를 득해야 하는데 그것도 delay 요인인것 같습니다. 거기에 자동차 보험은 양날의 칼이될수 있어서 한군데서 좀 연습다마(?) 좀 치고 주요 주로 roll out하는 작전도 나쁘지 않습니다.

이번 어닝이 안좋을 것 같다고 계속 예상이 나옵니다. 좀더 떨어져 준다면 좀더 좋은 기회가 될것 같습니다. 

주가는 년초에 비해서 반토막보다 더 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