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점대비 30% 빠진 엔터株…'저가 매수 기회'
프로입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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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1
고점대비 30% 빠진 엔터株…"저가 매수 기회"
오미크론 확산·美긴축 겹악재
작년 11월 이후 주가 '와르르'
실적 등 펀더멘털 여전히 '탄탄'
"낙폭 과대…추가조정 제한적"
증권사 "하이브·에스엠 추천"
엔터테인먼트주 주가가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리오프닝(경기 재개) 기대가 낮아진 가운데 미국 중앙은행(Fed)의 조기 긴축 예고로 금리가 급등한 것이 ‘겹악재’로 작용했다. 하지만 증권업계에서는 안정적인 본업 대비 낙폭이 과도하다며 저가 매수를 노릴 만하다는 조언이 나온다. 올해는 국내 엔터사의 신사업이 본격화하는 만큼 성장 모멘텀도 기대할 만하다는 분석이다.
○오미크론·긴축 우려에 급락
국내 엔터 대장주인 하이브는 20일 4.92% 오른 28만8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6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했지만 지난해 고점(42만1500원·11월 17일)과 비교하면 두 달 만에 31.67% 빠졌다. 에스엠(-18.24%), 와이지엔터테인먼트(-32.72%), JYP엔터테인먼트(-22.39%) 등도 고점 대비 큰 폭 하락했다.
(하략)